정부, 북한 주민에 100억원 이내 영양‧보건 지원키로
제32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24 오전 11:15:34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국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 영양‧보건협력 사업에 총 100억원 이내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4일 제32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개최하여 「대북 영양·보건협력정책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건설사업」 토지 등 보상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DMZ 평화의길 고성노선 도로 개보수 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건설사업」 토지 등 보상에 11억 7,093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경원선 남측구간 토지 등 보상은 2016년 11월 사업계획이 변경된 이후 추가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그동안 해당 주민들의 보상 요구가 있어,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햇다.
「DMZ 평화의길 고성노선 도로 개보수 사업」은 7억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평화의길 고성노선은 코로나19 완화 시 우선 재개방 대상이나, 차량 이동구간인 금강통문~금강산전망대(2.3㎞) 도로의 파손상태가 심해 차량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재개방에 앞서 연내 도로 아스콘 포장 등 긴급 개보수를 추진하여 방문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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