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 美 태평양육군사령관 “北정권, 불안하고 위험해”
“北 위협 특징은 불안정과 핵 위협, 인·태지역에서 다양한 훈련 이어갈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10-06 오후 3:13:33
북한이 경제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와 핵 시설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찰스 플린(Charles Flynn) 태평양 육군 사령관은 북한을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정권이라고 평가했다.
RFA(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플린 사령관은 5일 미국 민간단체 현대전쟁연구소(MMI)가 주최한 ‘인도∙태평양 지역 미 육군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화상회의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환경을 설명하면서 북한을 중국, 러시아 등과 함께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국가로 꼽았다.
또한 북한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양한 무기체계를 시험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은 분명히 미국의 임박한(imminent) 위협이라고 말했다.
플린 사령관은 기조에서 북한의 위협의 특징을 불안정(instability)과 핵 위협(nuclear threat)을 꼽으며, 북한이 더 많은 군 관련 예산 지원이 있다면 훈련과 군사준비태세 확립해 중국을 억지하고 역내 동맹 및 동반자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를 신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억지(deterrence)는 능력(Capability)과 의지(Will), 태세(Posture)와 신호를 보내는 것(Signaling)이라며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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