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비공식 고위관리회의에 참석
개방.연계.균형 주제로 열리는 2022년 APEC 준비
외교부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1일∼3일(현지시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아세안 7개국 등 21개 회원국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음에도 정상회의(11.12.)에서 APEC의 향후 20년 비전의 이행계획을 제시한 ‘아오테아로아 행동계획’을 채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한 것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코로나19로부터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국경 간 이동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심화시키는 한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아오테아로아 행동계획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 (2040년까지 APEC의 향후 20년을 계획하는 새로운 장기 비전)의 이행계획을 제시한 문서로서 핵심요소인 ‘무역과 투자, 혁신과 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인 성장’에 대한 회원국 개별 및 APEC 공동의 이행계획과 정기적 점검 메커니즘 마련
2022년 APEC 의장국인 태국은 ‘개방·(Open), 연계(Connect), 균형(Balance)’을 내년도 APEC 주제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방적인 무역과 투자, 모든 방면에서의 재연결, 균형적이고·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핵심 의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아태지역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를 지속하고, 안전한 국경 간 이동 재개*를 위한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2022년에는 아태지역의 공급망 안정과 안전한 국경 간 이동 논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하며, 특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병목 현상과 부품 부족 문제 대처를 위한 역내 협력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지속가능 경제 성장을 위해 에너지 전환 및 저탄소 산업 증진을 위한 역내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우리의 재생에너지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저탄소 생태계 조성 포럼 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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