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원, 무인기 표준화 관련 신규 연구개발과제 3건 협약 체결
민․군규격표준화사업으로 무인기 표준화 연구 주도
국방기술품질원은 20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1년도 하반기 착수 민·군규격표준화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의 수행을 위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약 체결 및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군규격표준화사업은 ’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의 하나로,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에 따라 군사 부문과 비군사 부문 간의 기술협력강화 및 공통 적용 가능한 표준을 연구하여 국방규격의 KS규격 전환, 불필요한 규격 통·폐합, 민·군 겸용 표준 개발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과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21년 하반기 신규 연구개발과제는 ’21년 4월 약 40일 간의 주요 일간지 및 관련기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수요조사 후 9월 방위사업청 민·군규격실무위원회를 통해 드론 중점 과제 3건이 선정되었으며, 국방기술품질원은 해당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할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민·군기술협력사업 공동시행규정』에 따라 공모, 전문가패널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통해 선정하였다.
신규 연구개발과제 3건 중「민·군 겸용 드론 소음 등급 및 시험평가 절차 표준화 연구」는 건국대학교(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영산대)가, 「민·군 겸용 드론 표준화 연구」는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서울대· 서경대·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이,「안티 드론 환경 정의 및 장치(탐지, 무력화) 성능평가 표준화 연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공항공사·브레인즈랩)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공동 및 협력연구개발기관 등과 같이 선정되어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규 연구개발과제의 착수회의도 함께 이루어져 본 행사를 통해 드론관련 표준화 연구에 참여하게 된 주관 및 공동, 위탁, 협력연구개발기관들 간의 연구 교류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드론 산업에서 국방분야-민수분야 모두 충족하는 표준을 민·군규격표준화사업을 통해 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표준을 선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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