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군대에 국산무기 대여, 구매유도 방안 검토
공중조기경보기 확보사업, 시험평가 및 협상 마무리 단계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01-27 오후 12:53:06
정부 관계자는 27일 "방위산업 활성화와 국산 무기 수출 확대 차원에서 국산 무기를 외국 군대에 유ㆍ무상 대여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과 정기적으로 군수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상수색구조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에 전략무기를 제외한 일반 무기의 대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군과 교류하고 있는 동남아국가들이 국산 무기에 관심을 보이면 본격적인 수출협상에 앞서 유ㆍ무상으로 장비를 빌려줘 시험 운영토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산 무기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2001년 국산 KT-1 훈련기 구매협상을 체결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면 T-50 고등훈련기와 KT-1, 연안경비정, LST(상륙정) 등의 무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또 개발된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입증할 기회가 적은 만큼 해외파병 부대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총열의 압력조절장치를 개선한 K-2 소총이 파병부대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산무기를 외국군대에 대여하자는 아이디어는 최근 청와대 국민제안마당에 오른 것으로 관련부처인 국방부가 국익차원에서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회신하면서 밝혀진 것이다.
조기경보기 확보 사업, 시험평가 및 협상 마무리 단계
한편 국방부는 2012년까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확보하는 E-X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B-737 AEW&C(보잉사) 및 G-550 AEW&C(IAI ELTA사) 조기경보기 확보사업은 현재 시험평가 및 협상이 마무리 되고 있는 단계라며 시험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합참 통제하에 공군이 수행하였고, 일부 성능상의 군 요구사항 충족 여부가 문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공군 시험평가 결과 1개사의 장비 성능이 만족치 못하고 두개 업체가 제안한 가격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 '경쟁체제 유지를 통한 경제적 획득'이라는 사업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다음주에 '획득·개발심의회'에서 E-X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이 관계자는 "우리 군과 정기적으로 군수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상수색구조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에 전략무기를 제외한 일반 무기의 대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한국군과 교류하고 있는 동남아국가들이 국산 무기에 관심을 보이면 본격적인 수출협상에 앞서 유ㆍ무상으로 장비를 빌려줘 시험 운영토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산 무기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2001년 국산 KT-1 훈련기 구매협상을 체결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면 T-50 고등훈련기와 KT-1, 연안경비정, LST(상륙정) 등의 무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또 개발된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입증할 기회가 적은 만큼 해외파병 부대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총열의 압력조절장치를 개선한 K-2 소총이 파병부대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산무기를 외국군대에 대여하자는 아이디어는 최근 청와대 국민제안마당에 오른 것으로 관련부처인 국방부가 국익차원에서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회신하면서 밝혀진 것이다.
조기경보기 확보 사업, 시험평가 및 협상 마무리 단계
한편 국방부는 2012년까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확보하는 E-X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B-737 AEW&C(보잉사) 및 G-550 AEW&C(IAI ELTA사) 조기경보기 확보사업은 현재 시험평가 및 협상이 마무리 되고 있는 단계라며 시험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합참 통제하에 공군이 수행하였고, 일부 성능상의 군 요구사항 충족 여부가 문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공군 시험평가 결과 1개사의 장비 성능이 만족치 못하고 두개 업체가 제안한 가격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 '경쟁체제 유지를 통한 경제적 획득'이라는 사업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다음주에 '획득·개발심의회'에서 E-X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