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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 활약상, 美 언론에 첫 소개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5-01-29 오후 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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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주둔 중인 한국군의 활동이 미국 언론에 처음 소개됐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행되는 세인트 피터스버그 타임스는 28일자 1면에  쿠르드족 장악 지역인 이르빌의 진지에서 전차에 탑승해 경계 근무를 하는 한국군 병사의 사진과 함께 '한국인들 이라크에서 조용히 돕다'라는 제목으로 3천6백명의 한국군 역할과 지역 주민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이르빌 주민으로서 한국인을 만난다든가 한국의 현대 차를 타본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제는 일주일에 4번씩 수십명의 주민들이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현대 버스에 오른다"고 말했다.

한국군은 의료진이 인근 마을에 치통이나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경미한 환자를 돌보러 밖으로 나가는 것 외에는 거의 진지를 떠나지 않고 있으며, 중증의 환자들은 '우리는 친구다'라는 영어와 쿠르드말이 적힌 현대 차에 실려 한국군 진지 내에 있는 3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옮겨진다는 것.

이 병원은 이슬람의 관습을 의식해 남녀 환자 병동을 따로 세웠고, 정신과 의사와 이비인후과 의사는 물론 한의사까지 두고 있어 이 지역 주민의 90% 정도가 알 정도로 유명하다.

한국군은 또 지방도로를 포장하기 위해 이라크인들의 작업을 감독하는 하는 한편 쿠르드족 수십명을 운전기사, 통역원 등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작성한 수전 테일러 마틴 기자는 진지를 둘러보자는 기자들의 요청에 한국군이 보안상의 이유와 자칫 총선에 영향을 줄까봐 거절했다면서 한국은 병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지 주변의 나무를 베어내 참호를 만들고 삼엄한 경계가  펼쳐진 도로 외에는 일반 차량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역으로 활동 중인 주민 아코 압바스 나데르는 " 한국군은 매우 예절  바르고 좋은 사람들"이라며 "한국군은 우리들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과 포옹한 김준석 상병 곳곳에서 화제

한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해 12월8일 이라크 자이툰부대를 격려 방문했을 때 노대통령을 번쩍 들어 올린 채 한 바퀴 돌려 화제를 모은 김준석(해병대) 자이툰부대 경비중대 상병이 ‘청와대 브리핑’에 글을 실어 당시의 감흥을 실감 나게 전했다.

김상병은 “파병 후 3개월이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가장 취약한 시기라고 한다”며 “계산상 12월이 되면 취약한 시기인데 자이툰부대는 12월이 가장 즐거운 시기가 됐다”고 대통령의 방문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준 대통령과의 포옹에 대해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후 전 장병을 대표해 대통령과 나눈 진한 포옹과 악수로 대통령께서 우리 자이툰부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대통령과의 포옹,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을 힘껏 안고 한바퀴 빙그르르 도는 것을 감히 누가 생각이나 했겠느냐”며 “내 일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이자 영광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김상병은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평생 동안 가문의 영광으로 삼겠습니다”라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김상병은 끝으로 “나를 비롯한 자이툰부대 전우들은 새해를 맞아 대통령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병 임무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이라크에 평화와 재건의 씨앗을 뿌리고 반드시 무사 귀환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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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병장   

    자이툰 화이팅! 국민이 믿는 군대는 자이툰 밖에 없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1-30 오후 6:48:57
    찬성0반대0
  • 파월용사   

    국내에서는 주적개념 삭제로 국방부가 호된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해외에 있는 자이툰부대는 한국군의 명성을 날리고 있으니 다행이다. 북한 김정일 눈치보는 국방부 보다 이라크에 평화를 심는 자이툰 부대가 국민을 더 안심시키고 있다. 자이툰 만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5-01-29 오후 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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