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조종사 훈련체계 전력화...무장발사 모의기능 구현
방사청, 최신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 공군에 인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3-31 오전 9:49:40
방위사업청은 31일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를 공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군에 인도되는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는 공중에서 기동하는 항공기의 위치, 기동정보는 물론 무장발사 정보 등을 지상의 중앙통제실과 실시간 송수신할 수 있다.
이번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의 전력화를 통해 전투기의 실시간 3차원 기동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지상 중앙통제실에서 시현 및 통제할 수 있음은 물론, 전투기에 탑재된 신형 항공무장에 대한 발사·격추 시뮬레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실전적 기동 및 전투숙달이 가능하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특히 최신의 4세대 및 5세대 항공기와의 상호호환도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등 연합군 보유 공통 전투기 기종과의 연합훈련 능력도 제공 가능하다.
기존에 공군이 운용했던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는 02년도 도입된 장비로 지상 통제소의 전자장비 노후화로 인해 기동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었고, 무장 모의기능이 구현되지 않아 실전적 전투수행 숙달이 제한되었다.
방위사업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이번에 전력화된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를 통해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기 운용 및 무장운용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연합 작전수행능력의 향상에도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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