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사일 발사"
바이든 아시아 순방 종료 직후 도발, 정부 “한미연합 대비태세 유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5-25 오전 10:55:02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마자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와 6시 37분, 6시 42분에 각각 1발씩, 동해 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사일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된 것으로 포착됐으며, 군은 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오늘 발사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 3발을 시험 발사한 지 13일 만이자 올해 들어 17번째 무력 도발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즉시 NSC를 열고,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는 불법 행위이자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강인선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오늘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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