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다를 제패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가?
내년 대형 항공모함 진수.. 주변국 긴장
Written by. 조철상
입력 : 2005-02-04 오전 10:23:08
베이징의 군사 전문가는 "이 항공모함이 작전가능한 함대를 편성하기까지는 3∼4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모함에 대한 수중·해상·공중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대잠함·순양함 등의 호위함대를 편성해야 하는데 필요한 기간이라는 풀이다.
이와함께 중국군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유도탄 탑재 순양함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1만t급 순양함 자체 건조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군이 '육군중심주의'에서 탈피해 해·공군등 작전 반경이 넓은 전략군사력으로 중점을 옮기는 것으로 해석된다.(중국 군사전문가 슝위상의 견해)
류화칭 중국 전 해군 참모총장은 "항모가 있어야 미국의 항모에 대항할 수 있고 대만 해협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항모 4척이 필요하다"고 그의 최근 자서전에서 주장했다.
이와같은 중국의 행보는 '원양작전능력'을 배양해서 미국과 맞서는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중국의 군사전략에서 비롯한 것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대만 해협에서의 갈등을 조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와 직결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덧붙여 중국은 금년 8월의 러·중 합동군사 훈련을 전후해서 러시아로부터 핵탄두 운반 중거리 전폭기 Tu-22M3 「백파이어」와 대륙횡단 장거리 폭격기 Tu-160「블랙잭」 및 Tu-95「베어」를 구매하여 막강 군사력을 갖추려고 할 것이다.
대만은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작년 5월 '독(毒) 전갈계획'을 수립했다.
양안(兩岸) 전쟁시에는 베이징, 양쯔강 삼각주, 중국 사상 최대의 역사(役事)로 알려진 산샤댐, 미사일 기지, C4I 시설 등 5대 타격 목표를 선정, 유사시 선제 타격한다는 것이다. 이미 작년 4월에 미사일 사령부를 창설했고, 사거리 2천 Km 이상의 중거리 미사일 등 첨단무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인도를 통한 중국 견제'에 까지 나서서 1959년 중·인 국경분쟁 이후 중국에게 불편한 관계로 남아 있는 인도에 첨단무기를 팔 수 있도록 금수조치를 해제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인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첫 포석으로 페트리엇 미사일, F16 전투기, PC-3 대잠수함 초계기, C-130 중거리 수송기, 페리급 호위함, 블랙호크 전투헬기 등 대량의 첨단무기를 인도에 판매할 것이다.
중국은 러시아와 연합해서 미국에 맞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편 인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지난 1월 27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인도를 찾았다. 그는 인도 외무차관과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광범위한 공동인식'에 이르렀다고 자평했다. 인도로서는 급증하고 있는 대중교역량을 감안, 대중관계의 장기적인 안정이 필요한데서 이해관계의 접점을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북아를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이 지역에서 군사적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합종연횡(合從連衡)이 현란하다 못해 어지럽기까지한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미·중 간에는 '충돌예방' 군사 핫라인 설치를 위한 국방회의까지 열렸겠는가? 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간 북경에서 사상 처음으로 양국 국방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된 바 있다. 리차드 롤리스 미국방부 아·태 담당 부차관보와 중국 국방부 고위층이 만나 중국의 대양해군 전략과 대만문제로 인해 양국의 충돌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정책 협의를 하면서 다룬 이슈 중 하나가 핫라인 문제였다.
중국의 군사대국, 특히 해양 군사 대국지향 의지는 확연해 졌다.
대만과 한국은 물론 인도까지도 여기에 자유로울 수 없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한·미 동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냉철하고 넓게 바라보며 '협력적 자주 국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과제인 이유는 여기에서 그 답이 자명(自明)해 진다. (konas)
조철상(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교수)
1999년부터 6년 동안 극비리에 상하이(上海) 조선소에서 자체 설계한 항공모함 「9935호」를 건조해온 중국이 내년에는 완공·진수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나 지난 10여년 동안 러시아로부터 「민스크」호 등 4척의 퇴역항공모함을 사들여 정밀 분석했다는 소식이 있어 금년 8월중에 실시 될 러·중간 사상 첫 합동 군사훈련인 「협력 2005」의 배경과 함께 동북아의 안보적 긴장의 파고(波高)가 높아질 전망이다.
배수량 4만 8천급으로 30∼40대의 함재 전투기를 실을 수 있는 이 「9935호」항모를 갖게되면 중국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이어서 세계 7번째 항공모함 보유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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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군사 전문가는 "이 항공모함이 작전가능한 함대를 편성하기까지는 3∼4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모함에 대한 수중·해상·공중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대잠함·순양함 등의 호위함대를 편성해야 하는데 필요한 기간이라는 풀이다.
이와함께 중국군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유도탄 탑재 순양함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1만t급 순양함 자체 건조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군이 '육군중심주의'에서 탈피해 해·공군등 작전 반경이 넓은 전략군사력으로 중점을 옮기는 것으로 해석된다.(중국 군사전문가 슝위상의 견해)
류화칭 중국 전 해군 참모총장은 "항모가 있어야 미국의 항모에 대항할 수 있고 대만 해협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항모 4척이 필요하다"고 그의 최근 자서전에서 주장했다.
이와같은 중국의 행보는 '원양작전능력'을 배양해서 미국과 맞서는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중국의 군사전략에서 비롯한 것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대만 해협에서의 갈등을 조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와 직결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덧붙여 중국은 금년 8월의 러·중 합동군사 훈련을 전후해서 러시아로부터 핵탄두 운반 중거리 전폭기 Tu-22M3 「백파이어」와 대륙횡단 장거리 폭격기 Tu-160「블랙잭」 및 Tu-95「베어」를 구매하여 막강 군사력을 갖추려고 할 것이다.
대만은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작년 5월 '독(毒) 전갈계획'을 수립했다.
양안(兩岸) 전쟁시에는 베이징, 양쯔강 삼각주, 중국 사상 최대의 역사(役事)로 알려진 산샤댐, 미사일 기지, C4I 시설 등 5대 타격 목표를 선정, 유사시 선제 타격한다는 것이다. 이미 작년 4월에 미사일 사령부를 창설했고, 사거리 2천 Km 이상의 중거리 미사일 등 첨단무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인도를 통한 중국 견제'에 까지 나서서 1959년 중·인 국경분쟁 이후 중국에게 불편한 관계로 남아 있는 인도에 첨단무기를 팔 수 있도록 금수조치를 해제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인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첫 포석으로 페트리엇 미사일, F16 전투기, PC-3 대잠수함 초계기, C-130 중거리 수송기, 페리급 호위함, 블랙호크 전투헬기 등 대량의 첨단무기를 인도에 판매할 것이다.
중국은 러시아와 연합해서 미국에 맞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편 인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지난 1월 27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인도를 찾았다. 그는 인도 외무차관과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광범위한 공동인식'에 이르렀다고 자평했다. 인도로서는 급증하고 있는 대중교역량을 감안, 대중관계의 장기적인 안정이 필요한데서 이해관계의 접점을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북아를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이 지역에서 군사적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합종연횡(合從連衡)이 현란하다 못해 어지럽기까지한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미·중 간에는 '충돌예방' 군사 핫라인 설치를 위한 국방회의까지 열렸겠는가? 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간 북경에서 사상 처음으로 양국 국방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된 바 있다. 리차드 롤리스 미국방부 아·태 담당 부차관보와 중국 국방부 고위층이 만나 중국의 대양해군 전략과 대만문제로 인해 양국의 충돌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정책 협의를 하면서 다룬 이슈 중 하나가 핫라인 문제였다.
중국의 군사대국, 특히 해양 군사 대국지향 의지는 확연해 졌다.
대만과 한국은 물론 인도까지도 여기에 자유로울 수 없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한·미 동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냉철하고 넓게 바라보며 '협력적 자주 국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과제인 이유는 여기에서 그 답이 자명(自明)해 진다. (konas)
조철상(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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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리의 서해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쪽 항모개발계획소식을 크게 다루더니 자신들은 전부터 물밑으로 작업중이군요, 국제법을 무시하고 황해 대륙붕 소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 맞 설길은 우리자신을 지킬 대양해군의 힘뿐입니다. 현체제의 그들과 타협은 불가능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2005-02-06 오전 2:3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