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전국 청년 300명 ‘독립·호국·민주’ 보훈사적지 탐방

보훈처, 2022 보훈사적지 탐방단 발대식 31일 백범김구기념관서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8-30 오후 1:17:2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오는 9월부터 6주 동안 청년세대들이 전국의 보훈사적지를 돌아보는 ‘2022 보훈사적지 탐방’이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전면 확대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30일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등 3개 권역별로 실시하는 ‘2022 보훈사적지 탐방단 발대식’을 31일(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한 세기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보훈사적지 탐방은 온라인 신청(7.26~8.17)으로 모집·선발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학생, 예비 교원, 일반 시민 등 평소 보훈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세대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4인 이하의 소규모 개별 탐방으로 진행해오다, 지난 한 세기에 걸쳐 이룩한 ‘독립·호국·민주’의 보훈 역사를 많은 국민들이 함께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3년 만에 전면적으로 확대했다.

 먼저 31일 열리는 발대식은 조 구성, 일정·평가 안내, 강연, 탐방 사적지 소개, 참가자 선서 및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탐방단은 강원권과 경상권, 전라권의 3개 권역별로 6개 조, 총 18개 조로 구성,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주에 3개 조(권역별 1개조)가 탐방하며 6주 동안 진행된다. 각 조별 일정은 2박 3일이며, 탐방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강원권은 의병장 윤희순 생가와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 원동성당, 경상권은 옛 영해장터거리,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3·15의거발전지기념관, 전라권은 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 호남호국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등 각 권역별 독립·호국·민주의 보훈현장을 찾게 된다.

 특히, 국가보훈처는 이번 보훈사적지 탐방 기간 동안 전문 해설사가 탐방단과 전 일정을 동행, 각 사적지의 역사와 의미 등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들만의 보훈탐방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쇼츠)으로도 제작하며, 국가보훈처는 이번 탐방단 중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외 사적지 탐방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3년 만에 전면 추진되는 보훈사적지 탐방은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을 기억하고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사적지 탐방’은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지난 1994년부터 시작,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일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국가유공자 본인·유족 및 후손, 교원과 대학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