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KF-21 시제2호기 최초비행 성공
2호기도 본격적인 비행시험 단계에 돌입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11-10 오후 2:41:36
방위사업청은 1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2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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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2호기는 이 날 오전 9시 49분께 이륙에 성공했고 10시 24분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지난 7월 19일 KF-21 시제 1호기 초도 시험비행 성공에 이어 2호기까지 무사히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올해 12월 말부터 '23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태범 수석조종사는 “1호기 비행경험을 축적한 후 비행이라 2호기도 친숙했다”며 “조종 안전성 위주의 비행이었으며 비행특성은 1호기와 유사하여 비행이 용이했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시제 2호기는 1호기 대비 조금 더 어두운 색상으로 동체에 도색이 되어있다”며, “수직꼬리 날개 또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도색 되어 있다는 부분이 1호기와의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전투기 시제기는 향후 양산될 전투기에 적합한 도색을 검토하기 위해 시제기별 각각 다른 도색(동체 및 수직꼬리날개)이 적용되어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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