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숨어있는 영웅 찾아 국가유공자 증서 헌정식 ’개최
부산‧경남 관내 12개 합동묘역에 안치된 미등록 국가유공자 12명 발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12-19 오후 4:27:34
부산지방보훈청은 19일 오전 10시 부산 가락 국가관리묘역과 부산 가덕도 국가관리묘역에서 ⌜숨어있는 영웅을 찾아서, 국가유공자 증서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헌정식은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부산‧경남 관내 12개 합동묘역에 안치되어 있는 미등록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청은 이를 ’22년 자체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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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합동묘역에 안장되어 있는 479명의 안장자 중 195명을 대상으로 선정, 32명을 심사의뢰하여 12명의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종호 청장은 “이번 증서 헌정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되찾아드림으로써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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