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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여성회, 안보결의대회로 계묘년 새해 시작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더 나은 대한민국 미래 건설에 앞장” 다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1-10 오후 2: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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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계묘년 새해를 「2023년도 향군 여성회 안보결의 대회」로 활기차게 열었다. 

 추순삼 여성회장(예비역 육군대령)을 비롯한 여성회 임원 30여 명은 10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향군 본회 회의실에서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다짐했다.

 ▲ 향군 여성회 임원 30여 명은 10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향군 본회 회의실에서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다짐했다.ⓒkonas.net


 추 회장은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향군 여성회는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소속된 조직으로, 우리의 주 목표는 호국영령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는 것”이며 “봉사활동도 안보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한해 동안 우리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책동이 우리 인내의 한계를 넘어 섰다.”며 “2023년은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 모두 각별히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3년도 향군 여성회 안보결의 대회」로 계유년(癸酉年)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konas.net


 이어 결의대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까지 동원한 영공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런 행동은 민족 공멸과 북한 공산 독재체제의 붕괴를 재촉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건설에 향군 여성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향군 산하 각 시도, 시군구 여성회도 자체적으로 안보결의를 갖고 올 한해 다양한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대국민 안보공감대를 제고하고, 국가안보를 위한 향군의 하나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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