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0일,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및 장애인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방사청 직원들의 자율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생필품 등을 과천사회복지관, 구세군 과천 양로원, 구세군 승리 요양원에 전달했다.

 전달한 위문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으로 중단한 복지시설 청소, 급식 봉사, 장애인 활동보조 등 나눔 봉사활동은 상황이 안정되면 재개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