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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목사는 위선과 야합과 굴복의 희생자!

Written by. 정창인   입력 : 2005-02-25 오전 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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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길을 가다가, 가족을 비롯하여 누구도 몰래,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고문당하고 급기야 목숨을 잃는 것이다. 이보다 더 두렵고 억울한 일은 세상에 다시없을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생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신체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원칙과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 그 중심에 자유를 사랑하는 의식 있는 시민의 관심과 의지, 그리고 국가가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관심이나 의지가 약해지거나 국가가 의무를 포기할 때 우리들은 생명이나 신체의 자유를 제대로 지킬 수 없다. 지금 우리는 이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 예를 김동식 목사 납치 사건에서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다. 김동식 목사는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가 지난 2000년 1월 북한의 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들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후 2002년 10월 까지만 해도 평양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동식 목사의 생존여부가 지금은 불분명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게 급박함에도 한국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것은 북한 독재정권의 국가적 테러행위에 대한 굴복이며 야합이며 위선이다.

2000년 6월에 남북화해를 주장하는 6.15공동선언이 있었지만 그 해 김동식 목사는 북한의 공작원에 의해 납치되었고, 6.15공동선언 이후 그의 생사가 불분명하게 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이 식견 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지만, 그는 국가적 테러를 지휘하는 독재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자명해졌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말하였지만 김동식 목사가 바로 북한 지역에 대한 선교활동 때문에 납치되었으니 그 또한 거짓말이었음이 명백해졌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로스엔젤레스 발언을 통해 지난 87년 이후 북한이 테러를 자행하거나 지원한 일이 없으며 지금도 테러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는 근거가 없다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북한은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수십 건의 납치행위를 저질렀다. 그 중에는 김동식 목사뿐만 아니라 북한으로 납치되었다가 중국으로 탈출한 일본여성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납북자 생사확인이나 송환을 위해서 장관급 회담, 적십자 회담을 통해서 북한에 촉구를 해왔다며, 김 목사를 포함한 납북자 문제를 조속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북측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만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북한에 대해 김동식 목사의 석방은 물론 생사확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일본인 납치와 관련하여 김정일의 시인과 사과를 받아내고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해낸 일본 정부와 비교할 때 정말 부끄럽고 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북한의 독재정권을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간주하여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화해와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단히 소극적이다. 이것은 정부가 자국민 보호라는 기본적인 국가적 의무를 망각한 수치스럽고 통분할 일이며, 자유민주국가의 존재이유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사태를 악화시키는 근본적인 이유가 또 있다. 바로 한국의 지식인과 정치인의 위선이다. 평소 자유와 인권과 민주를 소리높이 외치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사고로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은 여중생을 추모한다며 일 년 이상을 매일 벌떼처럼 모이던 사람들은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 왜 침묵하고 있는가? 이인모 노인을 비롯하여 비전향장기수들을 인권의 이름으로 북한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주장하는 운동권 인사들인 왜 북한 독재정권의 김동식 목사 납치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 뿐만 아니라 이들은 왜 납북어부와 국군포로에 대한 송환은 주장하지 않는가? 간첩과 빨치산 출신이 유신정권의 전향공작에 항거하였으므로 민주화공로자라고 주장하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 왜 침묵하고 있는가? 제복을 입은 경찰이라 해도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불심검문을 했다면 신체의 자유 등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왜 북한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북한인권법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성명까지 발표한 국회의원들은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 왜 침묵하고 있는가? 이러한 한국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의 침묵은 그들의 위선을 보여줄 뿐이며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반인륜적 인권유린을 방조하는 것과 같다.

북한의 독재정권에 의한 김동식 목사의 납치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반역사적 반민족적 폭거이며 북한의 독재정권이 존재할 가치가 없는 악의 화신이란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동식 목사의 안전한 석방은 자유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며 김동식 목사의 안전한 석방을 위한 투쟁은 자유애국시민의 의무이자 권리다. 왜냐하면 김동식 목사의 운명은 곧 우리 모두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곧 나 자신이 납치되었을 때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문명인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우리 자유 애국 시민은 모두 김동식 목사를 비롯한 모든 납치자의 생명의 보전과 안전한 석방을 위해 마땅히 노력하여야 한다. 엠네스티를 비롯한 국제기구에 김동식 목사 및 모든 납치자의 생존 및 생환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여야 한다. 우리는 뿐만 아니라 문명사회의 이단자인 북한의 독재정권의 민주정권으로의 교체 또는 자유민주체제 하의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우리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워지기 전에는 나 자신의 자유도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 김동식 목사 및 다른 모든 피납자들의 생존권과 안전한 생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하자.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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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모든 악의 근원임을 알면서도 모른체 하거나 아니라고 우기는 남쪽의 정치세력과 친북세력들이 더 문제다. 북한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남쪽에서 악마를 옹호하는 이유를 누가 이해할 것인가? 다른 나라들이 걱정하는 점이 바로 이것 아닌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2-26 오후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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