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군참모총장, 전쟁기념관 참전기념비에 헌화
“태국은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최초 유엔의 한국지원에 호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5-10 오전 10:36:11
알롱건 원나롯(Alongkorn Vannarot) 태국 공군참모총장(대장)이 9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하여 전쟁기념관 태국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당시 전사한 태국 장병을 추모했다. 헌화 행사에는 태국 공군 고위 장교 10여명이 함께했다.
알롱건 태국 공군참모총장은 헌화 이후 환담회에서 “6·25전쟁 태국 전사자를 기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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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태국은 6·25전쟁 당시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게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지난 4월, 수단 교민 구출을 위한 ‘프로미스 작전’ 당시 태국 공군이 신속히 영공통과를 승인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방교류와 방산 분야에서 태국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태국은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유엔의 한국지원에 호응해 지원의사를 표명했으며, 전쟁 기간 중 연인원 6,326명을 파병하였고, 전사자 129명, 부상 1,139명 등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전쟁기념사업회가 관리·운영하는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태국 전사자 12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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