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추위, KSS-Ⅱ 잠수함 최신 국산화 장비로 교체키로
제156회 방추위 개최…'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양산' 의결
방위사업청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제15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개최하여, 해군에서 운용 중인 KSS-Ⅱ 잠수함을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KSS-Ⅱ 성능개량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KSS-Ⅱ 잠수함의 임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투체계, 소나체계 등의 노후장비를 최신 국산화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5년부터 ’36년까지 총사업비 약 8,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추위는 이번 사업을 통해 KSS-Ⅱ 잠수함의 생존성, 은밀성을 향상하여 잠재적 위협에 대한 감시ㆍ억제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방추위에서는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계획과 연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이 의결됐다.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사업’은 공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을 위한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를 연구개발 후 양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북한 종심지역 표적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수집 및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최고 성능의 무인기 개발 기술 확보로 국내 무인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06~’28년까지 총사업비 약 9,800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사업’은 Link-11을 항재밍 등 주요 성능이 향상된 Link-22로 성능개량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 의결은 Link-22 사업 대상전력 중 하나인 KSS-II 전력의 획득방안을 국외구매에서 국내 연구개발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연합 해상전력 간 원활한 전술정보 유통으로 한?미간 상호운용성 확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2부터 ’29년까지 총사업비 약 4,300억 원이 투입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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