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는 우익들이 보호해야 한다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과업 이룩하겠습니다" 라는 방명록으로 유명한 골수 좌익 강정구가 드디어 또 사고를 쳤다. 데일리 썩프에 기고한 칼럼에서 "주적은 미국" 이라고 명시한 것이다.
강정구가 아직도 브루크 커밍스의 수정주의 사관에 빠져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땅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유는 1940년대 후반에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한 틈을 타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의 지원을 받아서 대대적인 남침을 감행하고 대한민국을 짓밟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북한 노동당 규약에는 적화통일이 명시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무력 적화통일과 대남적화통일을 통한 월남식 적화통일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물론 강정구는 그 당시 김일성 중심의 적화통일이 실패한 것을 무척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미군이 참전하는 바람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이 이토록 번영했으니 강정구는 얼마나 배가 아프겠는가? 강정구의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닌 북조선 인민공화국이라는 반란집단이기 때문에 나는 강정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그의 속마음은 지금도 고려연방제 적화통일일 것이다. 월남 패망 당시 사회 곳곳에 득실거리던 간첩들의 모습을 강정구에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강정구가 우리의 주적을 북한이 아닌 미국이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군이 인계철선으로 주둔하고 있으며 한미동맹이 존재하는 한 북한은 절대로 무력 남침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강정구가 꿈에도 그리는 적화통일에 가장 큰 장애물이 미국이며, 당연히 강정구 입장에서는 미국을 주적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것이다.
강정구의 이 발언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 우익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정구에게 물리력을 행사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에 반대한다. 물리적인 테러를 하게 되면 일반 국민들에게 우익은 폭력을 좋아하는 극렬집단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술적으로도 강정구같은 골수 좌익이 목소리를 높이는게 우익 진영에 유리하다. 강정구의 소신 넘치고 거침없는 친북좌익 발언 덕분에 좌우 이념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는 국민들까지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가보안법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인은 예전부터 우익이기는 했으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본격적으로 깨달은 것은 2001년이다. 바로 2001년 8월에 강정구가 북한 김일성 생가를 방문해서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 이라는 글을 남기고 나서부터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이제는 저 좌익들을 척결하기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굳히게 된 것이다.
또한 강정구의 존재는 노무현과 열우당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강정구같은 사람이 노빠 매체인 '데일리 썩프' 의 고정필진으로 있는 것 자체가 데일리썩프 및 노빠 세력들이 지향하는 이념적 좌표가 무엇인지를 일반 국민들에게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우익들은 강정구를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 물리적 테러나 협박은 최하책이다. 오히려 강정구에게 격려를 보내고 그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야 한다.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는 그날까지!! (끝)
**이 글은 '프리존' 자유게시판에서 퍼 온 글입니다. (편집자)
-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