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北공개처형 영상 상영
한나라당 납북자 및 탈북자인권특위 개최
한나라당 `납북자 및 탈북자인권특위'(위원장 황우여)는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북한의 공개처형 동영상 상영 및 북한 인권문제의 실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대중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이사는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대인 함경북도 회령에서 지난 1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공개처형을 담은 40여분 분량의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북한 공개처형 실태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곽 이사는 "북한의 형법 290조를 보면 유괴 및 인신매매 등 주요한 범죄는 재판을 통해 형을 확정하는데, 실제로 재판부터 판결까지 20분이 채 안걸린다"며 "판사가 형식적인 판결문을 읽는 것으로 재판은 끝나고 사형을 선고하면 항소권한 없이 즉시 형이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개처형시 한 사람의 사형수에 사격수 3명을 배치해 머리와 가슴 복부 순으로 차례로 사격하며, 목숨이 끊어진 것을 확인한 즉시 시체를 포대에 넣어 인근 야산에 버린다"고 말했다.
곽 이사는 "이번 공개처형은 수년만에 북한에서 재개됐고, 외부목격이 쉬운 국경도시에서 진행됐으며, 한 지역에서 이틀연속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참석, 공개처형 등 북한 인권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뒤 "정부는 강건너 불구경 하듯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또 "문명의 시대에 북한땅에서 이런 잔혹한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부는 북한의 공개처형 실태를 파악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국제사회와 연대, 공개처형이 중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탈북자와 북한 인권문제를 등한시하며 통일을 논한다면 통일의 목표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면서 "북한 동포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제성호 교수는 "북한이 공개처형을 재개한 것은 그만큼 북한 체계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증거"라며 "김정일 체제의 정권 말기적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konas)
김수연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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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처형은 인간존엄성을 말살하는 반문명의 극치이며 일종의 국가테러다. 탈북자 문제 외에도 정치범 수용소 문제와 함께 공개 처형 문제가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이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수집활동과 함께 공개처형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을 극대화 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
2005-03-26 오후 2:58:11과거 탈북자의 수가 소수였을 때는 정보의 통제나 과장이 가능했겠지만, 탈북자 6000명 입국시대에 이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는 북한의 인권 현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다. 정치권과 정부가 귀담아 듣고 대책에 나서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3-26 오후 2:2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