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반김정일 국민협의회' 새 집행부 구성
총회열고 신임 운영위원장에 임광규 변호사 선출

반핵반김정일국민협의회(이하 국민協)는 29일 오후 서울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 구성과 정관을 개정하고 전 회원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대열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총회는 국민협 이상훈 공동대표(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를 비롯, 새로 선임된 운영위원 등 5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총회에서 지난 1월말로 임기가 만료된 서정갑 운영위원장 후임으로 제7대 운영위원장으로 임광규(林炚圭) 변호사가 새로 선임되었다.

총회는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임되어 정관개정안 중 12조 회의소집 부분과 15조 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의결사항을 개정안대로 가결 시켰다.
국민협의회는 이에 앞서 김경래(기독교100주년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동길(태평양시대 위원장), 김성은(전 국방부장관), 안응모(이북5도민중앙회장), 오자복(성우회장), 이상훈(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철승(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정기승(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회장), 채명신(6·25참전 유공자회장), 최성규(한기총회장) 씨 등을 공동의장으로, 김상철, 박정수, 서정갑씨 등 53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
신임 임광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제의를 받고 현재 하고있는 일도 어려움이 많아 고사했으나 못난 놈이 때로는 효자노릇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뒤 "국민협이 다소의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제는 국민協 소속단체 모두가 화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내야 한다"며 "미력하지만 못난 사람을 적극 도와주시면 한판 벌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국민協은 지난 달 14일 오전 재향군인회관에서 9人 공동의장단 회의를 열고 6대 서정갑 위원장의 1월말 임기만료에 따라 7대 운영위원장에 임광규(林炚圭) 변호사를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국민협의회는 2003년 '반핵반김 3·1 국민대회'를 기점으로 출범하여 6·25 국민대회, 8·15 국민대회를 거쳐, 그 해 10월 상설기구화 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이철승 공동대표의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명칭에 대한 문제와 운영위원장의 운영위 선출 등을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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