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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대사관 수용 탈북자 21명 어제 입국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0-20 오후 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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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해 머물던 탈북자 가운데 21명이 제3국을 거쳐 지난 19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20일 "베이징대사관 영사부에 머물던 탈북자 120여명 가운데 1진인 21명이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면서 "중국측의 협조로 나머지 탈북자들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수십명 단위로 조만간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탈북자는 남자 9명과 여자 12명이며 대부분 근로자들이나 어린이, 학생, 유아 등이 상당수 포함됐다.

이로써 올들어 입국한 탈북자는 984명 (남 368, 여 616)에 이르렀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탈북자 수용 과다로 정상업무를 볼수 없게 되자 지난 6일 영사 업무를 중단한 뒤 보름만인 20일 오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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