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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하는 공동성명 발표

3국 간 안보협력 지속적 강화 필요

Written by. 박현미   입력 : 2024-11-01 오후 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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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31일 오전(워싱턴 D.C. 현지 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 (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과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의 지속적인 불법 무기 이전 및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협력 심화를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했다.

또한 전 세계의 평화, 안전을 위협하는 일련의 도발과 불안정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미일 3국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을 더욱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3국 간 안보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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