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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물품 반출 움직임…폭파 가능성 주시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12-24 오전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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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물품을 반출하는 동향이 군 당국에 포착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북한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물품을 빼는 모습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2020년 6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인근 종합지원센터도 외벽이 무너지는 손상을 입고 방치돼 있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때도 북한이 종합지원센터에서 물품을 빼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관측된 것이다.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종합지원센터 건물을 폭파하려는 징후는 포착되진 않았지만, 군 당국은 폭파 준비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말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선언한 북한은 경의선·동해선 육로 폭파와 개성공단 송전탑 전선 제거 등 남북 단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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