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기념] (1) 안양시 베트남 참전 기념탑
경기도 안양시는 2009년 7월 7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241 운곡공원 내에 안양시 출신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의 충정을 위로하고 후대에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시키고자 ‘베트남 참전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탑신과 명각대 후면의 국기 게양대에는 태극기 및 안양시기와 더불어 참전 8개 부대기, 그리고 베트남 참전기가 게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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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통석이 지지하는 ‘베트남 참전 기념탑’의 중앙 탑신 높이는 8.8m로 베트남전쟁 참전 기간 8년 8개월을 상징하며, 탑신 상단 좌·우에는 참전 8개 부대를 상징하는 날개가 돌출되어 있다.
탑신 좌우를 둘러 싼 명각대에는 8개 부대의 연혁과 안양시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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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기념탑’은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안양시지회가 전사한 전우들을 기리기 위해 2009년 7월 7일 제막하고, 2009년 9월 22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1조의2 제1항’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보훈부)가 현충시설(관리번호 13-2-50)로 지정한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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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은 1964년 7월 미국정부와 베트남정부의 요청으로 세계평화를 위하여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보내준 지원부대의 도움을 우리 정부는 받았다. 그 보답으로 1973년 3월까지 약 8년 8개월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베트남(Vietnam, 越南)전쟁에 참전했다.
국군은 연인원 32만여 명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열대 정글과 늪지 등에서 현지 게릴라 및 정규군과 전투를 수행 하면서 5,099명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부상당하고, 12만여 명이 고엽제 피해를 입으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용맹성을 발휘하며 국위를 선양하였다.
1960년대 나라 안팎의 상황이 암울했던 시기에 결행된 베트남전쟁 참전은 조국의 국방력 증강 등 비약적인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베트남 파병으로 국내에 유입된 외화 69억 달러는 당시에 경부고속도로 45개를 건설할 수 있는 금액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는 원동력이 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이 이뤄 낸 오늘날의 경제 성장은 거져 얻어진 것이 아닌 베트남전 참전용사와 나라를 위해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국위 선양 및 나라 발전에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개 숙여 인사를 해 본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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