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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합참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軍 신뢰회복과 우려 불식 필요"(종합)

취임 첫날 합참의장과 통화…"北동향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Written by. konas   입력 : 2025-06-05 오전 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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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오전 8시 7분께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하면서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는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언급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비상계엄 사태 때 군 장병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부당한 명령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큰 혼란에 빠지지 않았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통화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을 설명한 뒤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으며, 이에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국방에 잘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안보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 대행과 김 의장으로부터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점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안보와 국방은 대한민국의 물리적 안전을 지키는 보루이기에 자기 자리에서 제 역할에 충성한 군에 대한 신뢰 회복과 우려 불식이 필요하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군의 명예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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