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 탈북 돕는 NGO 인사 납북 시도
2년 전 국내서 3명 살해 중국으로 달아났다 잡혀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04-22 오후 1:35:12
국가정보원은 2년 전 국내에서 세 사람을 살해하고 중국으로 달아났던 탈북자 윤경석(44)씨의 신병을 확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윤씨는 2004년 6월 중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 신의주 국가보위부 반탐과장(보안담당)을 접촉, 지령을 받고 다시 중국으로 나와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회장 등 탈북.납북자 지원단체 인사의 납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지난해 여름부터 윤씨가 '납북자의 소재를 확인해 줄 테니 중국 다롄(大連)으로 들어오라'고 나에게 전화하는 등 납북을 위한 공작을 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윤씨와 신의주 반탐과장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음 테이프와 자신에게 중국행을 권유한 윤씨와의 전화 녹음테이프 등을 22일 국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윤씨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살인 외에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입.탈출 등)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윤씨를 지난 15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올 2월 초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중국이 강제 추방한 지난 14일 수사관을 보내 신병을 넘겨받았다"고 말했다.(konas)
윤씨는 2004년 6월 중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 신의주 국가보위부 반탐과장(보안담당)을 접촉, 지령을 받고 다시 중국으로 나와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회장 등 탈북.납북자 지원단체 인사의 납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지난해 여름부터 윤씨가 '납북자의 소재를 확인해 줄 테니 중국 다롄(大連)으로 들어오라'고 나에게 전화하는 등 납북을 위한 공작을 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윤씨와 신의주 반탐과장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음 테이프와 자신에게 중국행을 권유한 윤씨와의 전화 녹음테이프 등을 22일 국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윤씨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살인 외에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입.탈출 등)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윤씨를 지난 15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올 2월 초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중국이 강제 추방한 지난 14일 수사관을 보내 신병을 넘겨받았다"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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