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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은 주한미군 철수 원년" 반미단체 주장

친북 이적단체, 24일 집회열고 반미시위 본격화 선언

Written by. 윤경원   입력 : 2005-04-25 오전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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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건을 이용, 국내 반미여론을 조성해 현재 한미관계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친북.반미 세력들이 그간 주춤했던 반미 시위를 다시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한국의 동북아 균형자론'과 북핵 문제 해법 등의 이견(異見)으로 한미관계의 이상 징후설이 나돌고 있는데다 이들의 시위가 더해 양국 관계의 악영향이 가속화 될 우려가 일고 있다. 

▲ 범민련, 한총련 등 이적단체들이 24일 '4.24 전쟁반대 미국반대 미군철수 민족자주수호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와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 국내 이적단체 회원 35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 5번 게이트 앞에서 '4.24 전쟁반대 미국반대 미군철수 민족자주수호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고 이날 대회를 기점으로 주한미군 철수투쟁과 사회적 반미 여론 조성을 적극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이들 단체는 올해를 '주한미군철수 원년'으로 선포하는 한편, 5∼6월로 이어지는 미군철수 투쟁의 사회적 여론을 적극 조성하고, 미군철수의 의지를 여러 선전수단(종이비행기, 풍선, 전쟁희생자 형상 등)을 이용해 알리기로 했다.

▲반미단체들이 '미군철수' '미국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용산 미군기지 맞은편에 자리를 잡은 이날 시위의 참가자들은 '우리민족끼리 민족자주 수호하자', '4.24에서 5.14로 전 민족의 반미반전 미군철수투쟁의 파고를 더욱 드높이자'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미선이 효순이의 한을 풀자', '미군철수' 등의 반미문구가 새겨진 천을 몸의 앞뒤에 두른 채 "미국놈들 전쟁책동 민족공조로 막아내자. 공동선언 이행 투쟁 반미투쟁", "서울이 결심했다. 양키놈들 몰아내자"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시종일관 미군들에 대해 "미국놈" 혹은 "양키놈"이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일부 시위대들은 호루라기를 불어대며 소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반미운동을 직업적으로 일삼고 있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 오종렬 의장 등이 반미단체 대표들과 함께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 시위는 늘 그렇듯 이른바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먼저간 선배들을 위한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는 자유우익진영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는 것과 대조되는 대목중의 하나다.

▲ '반미'를 외치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

 이규재 범민련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2005년 미군철수 원년'을 힘있게 열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여기 앉아있는 오른쪽에는 미군기지가 있는데 그 주소가 캘리포니아주 사서함으로 돼 있는데, 이는 미국놈들이 서울 한복판이 자기네 땅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치욕의 역사를 빠른 시간 안에 끝내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규재 범민련 의장

 이 의장은 이어 "이를 위해 우리는 북한동포들이 제기한 '미군철수 공동대책 위원회'를 하루속히 건설해야 한다"면서 "남북이 힘을 합칠 때만이 전체 민족 역량이 나올 수 있고 미국놈을 탄핵하는데 대중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지금 공동대책위를 만든다는 것은 바로 미국놈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는 미선이.효순이를 위한 촛불을 들 때 미국놈들이 허둥대고 당황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우선 우리는 2005년에 미군의 평택기지 확장을 막아내야 한다. 미국놈들은 넓은땅 갖고 싶으면 저들 나라로 가면 된다. 더는 이 땅에서 미국놈들이 발붙일 수 없도록 단결하자"고 선동했다.

 이 의장은 이어 지난 2003년 한총련 소속 학생들이 경기도 포천 미8군 종합사격장 안에 진입해 장갑차를 습격하고 성조기를 불태운 사건을 거론하며 "그 학생들은 형을 얼마 살지 않고 전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 나왔다"면서 "그들이 왜 빨리 나올 수밖에 없었느냐? 그것은 이 땅 7000만 겨레 모두가 미군철수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장갑차 점거한 것을 두고 실형을 선고하면 난리가 나기 때문에 그것이 두려우니까 바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해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젊은이들이 미군부대를 점거한다고 해도 (국가는)여러분에게 처벌을 못한다. 왜냐면 미국을 내쫓자하는 결의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로 하여금 불법시위를 부추기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의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전쟁반대, 대북적대정책 종식, 미군철수를 위한 실천적 투쟁을 전 민족적 범주에서 전개할 것을 요구하는 때로 급격히 상승발전하고 있다"며 "미국에 의한 전쟁책동을 분쇄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용한 투쟁은 강력한 힘의 결집인 '민족공조'를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남측의 투쟁이 미군철수투쟁의 전면화, 대중화, 전국화를 실현하는 데로 상승발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의 반미반전, 미군철수투쟁은 다양한 세력이 높이에 맞는 투쟁을 벌이면서도 정세를 정확히 관통하는 대중적이되 파급력있는 투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투쟁방향을 제안했다.

▲ 한총련 학생들이 반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한총련 회원들이 '미군철수 진군의 북춤'이라는 이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미군이 선량한 우리나라 양민을 무차별 사살하고 탄압하지만 다시 죽창과 북을 든 우리민족이 미군을 무찌른다는 내용. 비장한 느낌의 음악에 맞춰 죽창을 든 학생들이 미군을 찌르는 모습을 연출해 섬뜩함을 주기도.

 대회장 한 켠에는 노련(전국노동조합연맹)에서 자체 제작한 반미 노래 테잎과 가사집을 참자가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들은 추후 5월 14일과 6월 13일 '남북해외 반미투쟁'이라는 대규모 반미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히며 미군기지 앞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한편, 주말을 맞아 이날 시위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은 이들 시위에서 분출되는 소음과 시위내용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며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 가양동에 산다는 조희원(37)씨는 "아이들과 모처럼 나들이 나왔는데, 스피커가 찢어질 것처럼 울려나오는 노래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게다가 시위대들이 내질러대는 소리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평화롭지 못하다"고 불만을 털어놨고, 김대철(52)씨는 "지금 한미관계가 좋지 않은데, 꼭 미군부대 앞에서 이런 시위를 해야하는가"라며 "보아하니 한총련들이 하는 것 같은데, 그들은 불법단체가 아닌가? 불법단체가 국가에 해를 되게 하는 집회를 막지 않고 놔두는 경찰들도 한심하다"고 비난을 가했다. (konas)

 윤경원(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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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bin390)   

    반미 친북 행위는 남한이 하루속히 공산화 되어서 재산의 공동 재 분배를 갈망하는 이기주의,볼노소득을 꿈꾸는 사람들마니 할수있는 짓 거리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4-27 오후 7:24:01
    찬성2반대1
  • 상하이(yimdd)   

    불쌍한 넘들~~~~~ 사회주의가 왜 몰락했는가~~~` 힘이있어야 누굴 중재하고 말리지,피죽으로 내일 모래 쓰러지는 넘이 무슨 균형자 역활을 해</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4-27 오전 9:56:02
    찬성1반대0
  • 마이산   

    미래의 역군들에게 진정한 민족주의가 무엇인지 가르쳐서 진보를 자처한 친북 이적단체의 정체를 알게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한.미.일 공조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자유보수 진영이 뭉쳐서 친북 이적단체의 활동을 막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4-26 오후 1:55:07
    찬성1반대0
  • 카니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반미단체에 세뇌당한 젊은 학생들아. 북한 주민의 실상을 보라. 지금도 연좌제와 공개처형이 만연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지금 주한미군철수를 외칠때가 아니라 반미 단체에 세뇌 당하지 않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4-26 오후 12:55:22
    찬성1반대0
  • kasanova   

    북한과 함께 한총련의 몰락을 기원합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4-26 오전 8:46:14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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