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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무기 탑재 가능' 전략폭격기... 동해 상공 11시간 비행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01-22 오후 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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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투폴레프(Tu)-95MS 전략폭격기가 동해 상공을 11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Tu-95MS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동해(러시아는 일본해로 표기) 중립 수역 상공에서 정기 비행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수호이(Su)-35S와 Su-30SM 전투기가 비행 임무를 지원했다"면서 "러시아의 장거리 항공기는 북극해, 북대서양, 태평양, 흑해, 발트해의 중립 수역 상공을 정기적으로 비행하며 국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에는 러시아의 Tu-95MS 전략폭격기와 수호이 전투기가 노르웨이해와 바렌츠해 상공을 비행했다.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전개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는 전투기를 출격시켜 추적·감시에 나섰다.

러시아 국방부는 당시에도 노르웨이해와 바렌츠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Tu-95MS 전략 폭격기는 러시아의 장거리 항공 전력 중 하나로, 잠수함·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러시아의 핵전력 3축 체제를 구성하는 전략 자산이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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