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한국대사관 수용 탈북자 8명 추가입국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0-23 오전 8:11:49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했던 탈북자 8명이 23일 새벽 제3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에 앞서 이들과 함께 주중 한국대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21명이 지난 19일 입국한 바 있다.
탈북지원 단체 관계자는 "베이징 대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100여명이 수십명 단위로 나눠 조만간 추가 입국할 예정" 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보호차원에서 현지 공관 직원이 서울까지 동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입국한 탈북자 일행에는 조선족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계 기관의 합동조사가 엄격히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들어 입국한 탈북자는 9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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