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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개최

‘영원한 우정, 위대한 시작’ 주제... 무공훈장 및 국민훈(포)장 등 3명 정부포상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07-28 오전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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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27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했다.

 “영원한 우정, 위대한 시작(Everlasting Friendship, Great Beginn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그들의 헌신 위에 이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미국·프랑스·필리핀·콜롬비아 등 22개 참전국에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에티오피아 유엔참전용사 후손(강뉴합창단),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빈과 유엔참전용사 동반 입장, 개식 공연,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국 대표 인사 말씀, 주제 영상, 정부포상, 기념사, 기념 공연 순으로 45분간 진행됐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22개 유엔 참전국과 198만여명의 유엔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연대의 정신 위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 고귀한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유엔참전용사와 참전용사 명예 선양 및 동맹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6·25전쟁에는 22개국에서 198만8천400명이 유엔군으로 참전해 4만803명이 전사·사망하고 10만3천460명이 다쳤으며 3천950명이 실종되고 5천819명이 포로가 됐다.

이와같이 미국 등 16개국이 전투병을 파견했고 스웨덴 등 6개국은 의료 지원에 나섰다.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며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이 맺어진 날이기도 하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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