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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통일연대, 한총련 등 親北운동권 분석

"주체사상, 새시대요구로 창시" 공공연한 北찬양

Written by. 김성욱   입력 : 2005-05-10 오후 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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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민노당 강기갑 의원, 親北단체 ‘전국연합’ 現대의원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노동당의 강기갑 의원이 친북(親北)운동권단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대의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연합이 2월 작성한 14기(2005년) 대의원대회 자료집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국농민회총연합회(전농)을 대표해 전국연합 대의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회 강기갑 의원 사무실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줬다.

 전국연합의 대의원은 이적단체(利敵團體) 한국대학생총연합회(한총련)의 의장 송효원 등 총 297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연합, 북한식연방제목표, 한 해 600여건 시위,

 전국연합은 91년 설립 이래 주한미군철수 후 북한식 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단체로서 지난 한 해 예하단체 활동까지 포함해 약 600여 건의 친북반미 집회·시위 등을 벌여왔다.  

 이 단체는 지난 해 사업목표를 ‘미제(美帝)식민지배체제의 결정적 해체’ 등으로 설정했고, 올해는 ‘민족공조를 통한 주한미군철수원년, 자주통일원년 실현’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국연합은 또 14기 대의원대회 자료집을 통해 “6·15공동선언 이후 최근 통일운동의 발전은 기적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지난 60년 동안의 반공반북 대결의식이 약화되고 연공(連共)·연북(連北)·민족대단결의식이 크게 성장했으며 국가보안법을 중심으로 한 분단체제도 본격적 해체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주한미군철수원년, 자주통일원년’ 실현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올해 사업목표 ‘주한미군철수, 자주통일원년 실현’

 이 단체는 같은 문건에서‘주한미군철수원년, 자주통일원년’ 실현을 위해 오는 6월15일 이후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결성에 주력할 것 등 구체적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강기갑 의원은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출신으로서 지난 17대 국회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의원으로 당선됐다. 강 의원은 국회 진출 이후 원내(院內)에서 쌀수입반대를 주도하는 한편 원외(院外)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함께 소위 ‘통일농업실현’이라는 이름의 김정일정권 지원에 주력해 왔다.


2. “주체사상, 새시대요구로 창시” 공공연한 北찬양

 ‘노동신문’ ‘한민전’ 등 北의 투쟁지침 일방적 추종

 국내 운동권의 친북반미(親北反美)는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지배적 성향으로 굳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이들 시민운동권 내 친북반미를 주도하는 단체들은 전국연합, 통일연대, 한총련, 범청학련남측본부 등 소위 민족해방(NL)계열의 단체들로 정리될 수 있다.

 이들 단체들은 개별단체들의 연합체(聯合體)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국연합’의 경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17개 단체가, ‘통일연대’의 경우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한국노총, 전국공무원노조, 민변(통일위원회) 등 4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친북(親北)이라기 보다 종북(從北)

 국내 대표적 노동·농민단체 및 변호사단체와 제도권정당까지 아우르고 있는 이들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의 북한에 대한 태도는 친북(親北)이라기 보다 종북(從北)이라 정의할 수 있다.

 예컨대 북한이 올초 노동신문 등 신년사에서 기존의 민족공조논리를 민족자주공조·반전평화공조·통일애국공조의 소위 ‘3대공조’로 급조해 “이것이 올해의 조국통일운동에 나서는 구호”라고 제시하자, 전국연합, 통일연대, 한총련 등 단체들은 일제히 ‘3대공조’를 추종하고 나섰다.

 북한의 ‘3대공조’가 나온 이후 이들 단체들의 ‘모든’ 주장들이 소위 ‘3대공조’에 기초해 전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大家 김일성주석의 새롭고 독창적 사상(?)”

 이들 단체들은 북한인권에 대한 문제제기를 “민족반역행위”로 비난하거나(통일연대 2월3일 성명 등), 북한의 핵보유를 “당연한 대응이며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이라고 지지하는 것(통일연대 2월11일 성명 등) 이외에도 김일성·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한 찬양도 서슴지 않고 있다.

 한총련의 경우, 2003년 5월 13일 대법원판례(2003도604)에서 “한총련 의장이 김일성찬양구호인 ‘수령결사옹위’를 혈서로 쓴 천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등 김일성 추종행태가 확인됐고, 2004년 8월 30일 대법원판례(2004도3212)에서도 “한총련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이적단체”임이 재확인됐다.

 한총련이 제2기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자신들의 ‘상급조직’으로 밝히고 있는 범청학련남측본부는 김일성·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한 보다 노골적 찬양을 하고 있다.

 예컨대 이들이 펴낸 웹진 ‘나팔수(2004년 4월호)’는 김정일을 가리켜 “한국을 미국의 구속에서 해방시켜 7천만 겨레를 하나로 재결합하는 민족지도자” “구국의 영웅” 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 다른 이론교양지 ‘청춘’은 지난 1월호에서 최근 5월호에 이르기까지 ‘북한바로알기’라는 명칭으로 주체사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 그 내용은 “주체사상은 다가오는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시되었다”거나 “맑스·레닌주의의 대가로 통했던 김일성 주석은 항일혁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독창적으로 탐구하며 대담하게 새로운 사상과 이론을 내놓았다.”는 등 일방적 찬양으로 일관돼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되고 힘있는 존재이며 세계를 혁명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와 같이 주체사상은 사람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를 통해 자신의 철학적 원리를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밝힌 새롭고 독창적인 원리다...주체사상은 다가오는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시되었다...맑스·레닌주의의 대가로 통했던 김일성 주석은 항일혁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독창적으로 탐구하며 대담하게 새로운 사상과 이론을 내놓았다...김일성 주석은 철저히 주체적 입장에 서서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의 여러 편향된 견해를 철저히 배격하였으며...이런 특징 때문에 주체사상은 뜬구름 잡는 말공부가 아닌 실천에서 빛을 내는 사상이 되었다.”

 -한총련의 상급조직인 범청학련남측본부의 이론교양지 ‘청춘’ 1월호~5월호까지 ‘주체사상’ 관련 주장들-

 전국연합, 한민전 지침 답습

 이들 단체들은 북한의 대남적화조직인 한민전(최근 반제민전으로 개칭)의 주장을 답습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가령 전국연합은 지난 1월 작성한 14기 대의원대회 자료집을 통해 ‘민중연대, 통일연대, 민주노동당을 강화하여 이들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결의한 바 있는데, 이는 한민전이 주체연호 90년(2001년) 작성한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정당건설은 시급한 과제’라는 문건 등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던 내용이다.

 한민전은 해당문건 등을 통해 “주체사상이 시대의 향도사상으로 민족민주운동의 지도이념으로 자리잡았다”고 전제한 뒤, 전국연합에 대해 “민중연대, 통일연대, 민노당 사업을 강화하여 하나의 민족민주전선으로 강력히 연대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들 단체들의 종북(從北)행태의 원인을 짐작케 하듯 통일연대 사무처장 민경우는 2003년 12월 국가보안법상 위반 등으로 입건돼 지난해 5월 국가보안법상 간첩 등의 혐의로 징역4년, 자격정지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미래한국)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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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핵반김    수정

    세습독재를 위해 북한 인민을 3백만 명이나 아사시키고 폭력을 동원해 선군정치를 하고 있는 독재자를 식견있는 사람이라고 두둔하고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로 한민족을 백척간두로 밀어넣고 있는데도 자위수단이라며 두둔하는 정권이나 이들 친북단체는 똑같이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

    2005-05-10 오후 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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