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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복 성우회장 사임 “손자 국적포기로 물의 송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06-01 오전 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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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장관을 지낸 오자복(吳滋福) 성우회(星友會) 회장이 손자의 한국 국적포기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31일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가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국적이탈 신고자 인적사항’에 따르면 오 회장의 손자(17)는 지난달 10일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회장은 30일 성우회 홈페이지에 올린 '회원들에게 드리는 사임인사'에서 "평소 국가의 은혜를 많이 입은 몸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손자 국적포기 문제로 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데 대하여 머리 숙여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통감하고 그간 맡아 온 회장직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에서 "제가 수신제가(修身齊家)를 잘못하여 우리 성우회와 제가 젊음을 다 바쳐 헌신해 온 우리 군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가져온 데 대하여 깊은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모든 책임을 지고 조용히 물러나 앞으로 남은 여생을 나름대로 국가와 군을 생각하며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자복씨의 회장 사임에 따라 성우회에서는 5월 31일 전쟁기념관 전우회관에서 고문회의를 열고 전임회장의 잔여 임기동안 한철수(韓哲洙, 예비역 육군대장, 육사 12기) 성우회 부회장을 회장권한 대행으로 추대·승인했다.

 한철수 회장권한대행은 인사에서 "오늘의 시대적 상황 하에서 전 국민적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우회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모든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임은 물론 성우회의 창립 목적을 확실히 달성하기 위한, 더 많은 각고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러므로 우리 성우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위로는 존경하는 원로 선배님들로부터 아래로는 최근에 가입한 젊은 장성에 이르기 까지 상하가 대동단결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살아있는 조직이 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권한대행의 임기는 오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12월 말까지다. 성우회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성 출신 인사들의 모임으로 육·해·공군 순으로 회장을 맡게되는 관례에 따라 차기 회장은 공군출신 장성이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필(金鍾泌) 전 자민련 총재의 손자도 2003년 12월 31일자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2월 18일자 관보에 나타난 것을 오마이뉴스가 31일 보도해 알려졌다. 김 전 총재의 손자 김모씨는 1986년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얻었으며 17세가 되던 2003년 말 두나라 국적 중 미국 국적을 선택함으로써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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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 역사시간에 왜 우리나라는 국가위기때마다 일치 단결하지 못하고 간신배, 매국노, 배신자가 국가와 민족을 팔아먹는 일이 발생했을까 안타까왔는데, 현재도 변한 건 하나도 없구만. 지도층에 있는 자들이 국가관이나 애국심은 하나도 없으면서 국민들에게는 애국을 호소하고 있으니...</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

    2005-06-01 오전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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