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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 긍정은 大韓民國의 긍정

Written by. 김성욱   입력 : 2005-06-09 오전 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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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올로기가 終焉(종언)됐다는 말도 있지만 아직 한반도는 冷戰(냉전)과 熱戰(열전)을 오가고 있다. 박정희 前 대통령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이다. 치열한 전투 속 어느 편에 자리매김 하느냐에 따라 그를 보는 시각은 하늘과 땅 차이다.

 右翼이 보는 박정희는 GNP 82불의 최빈국을 2차 대전 후 가장 성공한 나라로 일으킨 근대화혁명가요, 左翼이 보는 박정희는 反민주·反민족·反통일의 괴수에 불과하다. 사상의 스탠스가 어디냐에 따라 영웅과 역적을 오가는 것이다.

 월간조선 조갑제씨는 박정희를 “한국인의 뿌리 깊은 명분론과 관념론을 타파하려 했던 실용주의자”라 평가하고 있다. “박정희는 경제의 힘, 과학의 힘을 쌓았고 한국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은 동맹의 힘을 빌려왔다. 그런 의미에서 박정희는 혁명가이자 실천가였고 비전의 소유자, Revolutionary&Visionary였다”는 것이다.

 반면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라는 단체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한상범이라는 이는 박정희를 민족반역자, 매국노, 首魁(수괴)로 호칭한다.

 의문사위 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그는 ‘박정희, 역사법정에 세우다’는 글에서 박 대통령을 “친일반민족반역자” “일제走狗(주구)” “밀고와 배신으로 점철된 인격파탄자” “政敵(정적)을 모함하고 날조하여 매장시키고 거세한 자” “군사문화의 더러운 잔재를 남긴 자” “쿠테타로 헌정전복의 내란죄를 범한 首魁” “외국자본에 다리를 놔주다 죽은 문제아” 심지어 “잘못된 경제구조를 만들어 IMF를 초래한 자” “한일협정의 죄를 지은 賣國奴(매국노)” 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굶어죽는 민족주의’ 외치는 反朴세력(?)

 적어도 민주·민족·통일을 외치는 ‘민주인사들’에게 박정희란 追慕(추모)의 대상이 아닌 淸算(청산)의 대상인 듯하다. 그러나 저들의 民主가 議會民主主義일까? 노무현이 탄핵됐을 때 ‘국회 위에 국민 있다’는 주장처럼 개혁(?)을 위해 의회도 깔아뭉갤 수 있다는 코뮨 민주주의, 暴民主義(폭민주의)는 아닌가? 저들의 民族과 統一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을 깨자는 革命的 민족주의, 폭압자 김정일과 合하자는 暴壓的(폭압적) 민족주의, 망해가는 수령독재에 아부하는 굶어죽는 민족주의는 아닐까?

 박정희 기념관 반대국민연대라는 단체가 있다. “박정희는 반드시 청산돼야 할 오욕의 대상”이라며 2000년 9월 247개 단체가 모여들었다. 상임공동대표만 13명에 달한다. 이들은 누구인가?

 ‘사월혁명회’라는 단체의 곽태영(이사), 홍근수(조국통일위원장), 노수희(평의원)씨를 비롯해 ‘통일연대’라는 단체의 진관(공동대표), 홍근수(상임대표), 주종환(상임고문)씨, ‘전국연합’이라는 단체의 함세웅(상임지도위원), 노수희(공동의장), ‘범민련남측본부’라는 단체의 사무국장을 지낸 이관복씨 등이 그들이다.

 이들이 소속된 사월혁명회, 통일연대, 전국연합, 범민련남측본부라는 단체는 무엇인가?
反朴실체 ‘통일연대’ 등 北인권문제화는 “民族叛逆(민족반역)” 전국연합, 통일연대, 사월혁명회 그리고 利敵團體(이적단체)로 규정돼 있는 범민련남측본부는 모두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親北성향 단체들이다.

 전국연합은 지난 해 사업목표를 ‘美帝(미제)식민지배체제의 결정적 해체’ 등으로 설정했고, 올해는 ‘민족공조를 통한 주한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 실현’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 단체가 지난 한 해 벌인 반미성향의 집회·시위 등은 약 6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연합은 14기 대의원대회 자료집을 통해 “6·15공동선언 이후 최근 통일운동의 발전은 기적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지난 60년 동안의 반공반북 대결의식이 약화되고 연공(連共)·연북(連北)·민족대단결의식이 크게 성장했으며 국가보안법을 중심으로 한 분단체제도 본격적 해체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주한미군철수 원년, 자주통일 원년 ’실현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통일연대는 북한인권에 대한 문제제기를 “민족반역행위”로 비난하거나(2월3일 성명), 북한의 핵보유를 “당연한 대응이고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이라고 지지하고(2월11일 성명) 있다. 이 단체는 지난 해 6월11일 탈북민들이 세운 자유북한방송 앞에 가서 ”통일조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데 북측을 비방하는 따위의 방송은 설 자리가 없다”며 방송중단을 주장하는 폭력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탈북민들을 향해 “나라를 배반한 반역자“ 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공안당국의 수사자료에 따르면, 통일연대는 이적단체인 범민련남측본부의 활동상 제약을 피하고 합법적 공간을 확보키 위해 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통일연대 사무처장 민경우는 2003년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입건돼 지난 해 5월 국보법상 간첩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자격정지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월혁명회 前 소장 윤성식 越北

 사월혁명회는 4·19 혁명을 ‘외세에 의해 분단된 조국통일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한 역사적 계기’로 보며 88년 사월혁명연구소로 설립된 단체이다. 사월혁명회 역시 전국연합 소속의 親北성향 단체로서, 전국연합·통일연대·범민련남측본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사월혁명회 前身인 사월혁명연구소 소장을 지낸 윤성식은 1998년 10월 越北, 현재 북한에서 노동당 외곽조직인 在北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씨는 ‘노동신문’ ‘한국민족민주전선’ 등 對南선전 자료에 자주 이름이 오르는 인물이다. 그가 8월26일 노동신문에서 기고한 글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는 부유한 특권족속들에게만 명승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차려진다. 빈곤하고 어려운 백성들은 그 문어귀에조차 얼씬할 수 없는 것이다. 헌데 오늘 내가 (원산해수욕장과 같은) 명승의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즐기고 락을 누리다니…. 바로 위대한 將軍님의 그 뜨거운 로고(노고)와 심혈 헌신의 자욱마다 내 조국의 번영의 길이 열리고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것이다. …위대한 將軍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통일성업에 여생을 깡그리 바치리라”

 임헌영氏, 남민전 등 공안사건 연루

 박정희 비난에 앞장서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씨는 1979년 적발된 남조선민족해방전선(南民戰) 사건 등 두 차례의 공안사건 연루전력을 지닌 인물이다. 

 남민전은 남한內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할 경우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 ‘戰線旗’(전선기)를 만들어 놓았고, 공작금을 마련키 위해 ‘彗星隊(혜성대)’라는 조직을 만들어 재벌집 강도 등을 예비하기도 했다. 

 좌익사상범에서 전향한 소설가 김정익 씨는 1980년대 후반 교도소內 남민전 연루자들과 겪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1989년 ‘囚人번호 3179’라는 책을 쓴 바 있다. 이 책에서 金씨는 “남민전 조직원들은 교도관 연락책까지 동원, 교도소 내외에 비밀지령을 주고받으며 조직을 강화시킬 정도로 치밀했다”며 남민전이 교도소 內에서 조직을 강화시켜 1980년대 이후 국내 좌익세력의 토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남민전 핵심 관련자인 시인 金南柱씨로부터 공산주의 사상교육을 받은 내용을 같은 책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金南柱는 이렇게 교육했다는 것이다.
 “계급적 敵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히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수는 200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민전 사건에 연루됐던 임헌영씨는 1983년까지 복역한 후 대통령 特赦(특사)로 출소했다. 임소장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직 이외 ‘사월혁명회’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박정희를 깎아 내리기 위해 血眼(혈안)이 돼 있는 저들에게 민주·민족·통일을 외치는 민주인사들이란 수식은 정확치 않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잘 못 태어난 나라라며 역사적 정통성을 부인하고, 대한민국의 이념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념적 정체성을 부정한다. 그리곤 독립운동가들(?)이 세운 자주적이고 평등한 North와의 새로운 연방통일조국을 꿈꾸고 있다.

 그들은 민주투사도 아니요, 통일열사도 아니다. 그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反대한민국세력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들에게 박정희는 폄하와 훼손과 청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박정희 근대화, 세계사적 기적

 그러나 저들도 객관적 통계를 부정할 순 없다.
 1960년 말 1인당 GNP 82달러의 볼 품 없는 식민지국가를 세계에서 8번째 가는 무역대국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 박정희였다.

 1960년에서 1995년까지 36년간 대한민국의 평균경제성장률은 세계1위! 대한민국의 성공은 경제성장에 국한돼지 않았다. 같은 기간 인간개발지수(HID)를 크게 향상시킨 세계2위 국가, HID절대치가 높은 상위 30개국 중 세계1위 국가가 대한민국이었다. HID지수는 각국의 교육수준, 국민소득, 평균수명, 영아사망률,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삶의 질’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성장의 결실은 부익부, 빈익빈이었는가? 세계은행이 95년 발간한 자료에서는 경제성장률도 가장 높고, 부의 분배도 가장 이상적으로 이룬 나라로 대한민국을 평가하고 있다. 이승만의 ‘건국’과 박정희의 ‘개발’이라는 초인적 의지가 단군 이래 5천년 역사 중 가장 놀라운 발전을 이뤄놓은 것이다.

 그런데도 이 나라를 뒤엎으려는 左翼혁명세력들은 불완전한 세상 어디나 있을 수 있는 흠결들을 침소봉대해 끊임없이 공략해왔다. 바로 그 공략 가운데 박정희가 있다. 박정희에 대한 부정이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이요, 그에 대한 긍정이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인 이유가 그 때문이다.

 남한이라는 지역의 住民이 아닌 대한민국의 國民이라면 박정희를 추모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민국가를 유지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나라 없는 백성의 설움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박정희에 대한 폄하와 훼손과 청산은 悖倫(패륜)이다.(Konas)

 김성욱(미래한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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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6    수정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를 중용해 민족정기를 말살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민족적 정통성이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고 비판하는데, 민족정기니 민족정체성이니 하는 관념만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실사구시의 경륜과 정책이 필요하다. 민족정기와 정체성을 세웠다는 김일성은 동족상잔의 6.25 동란을 일으켰고 김일성 부자는 북한 사회를 지금과 같은 비참한 상태로 만들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

    2005-06-10 오후 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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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6    수정

    일부 정치세력이 허구와 관념으로 과거를 평가하고 맹목적으로 과거의 지도자들을 폄하하고 있다. 이러한 그릇된 역사의식부터 고쳐나가는 것이 선진화의 과제라고 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6-10 오후 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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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6    수정

    박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매도하는 좌파들은 무지막지한 김일성-김정일 독재체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박 대통령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인권유린, 정치적 탄압 등의 정치적 폐단이 있었지만 박 대통령은 그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않았다. 권위주의 정치로 인해 무고한 피해를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지금의 국민 모두가 사과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

    2005-06-10 오후 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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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6    수정

    박정희는 신이 아니다. 그의 부정적 측면을 합리화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긍정적 측면을 무시하거나 평가하지 않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은 실사구시 가치관에 입각한 개화주의 노선을 이어 받은 지도자다. 박 대통령의 치적은 한마디로 말해 북쪽의 무력적화통일 전략을 거부하는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동시에 이 나라 국민을 전통적 빈곤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성공한 지도자다.</title><style>.

    2005-06-10 오후 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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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묵    수정

    죽은자가 겁이나서 안달인 현세의 놈들! 잘해봐라? 그를 그리워하는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6-10 오전 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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