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중 7곳 파병 찬성
Written by. 중앙일보 염태정.김승현 기자
입력 : 2003-10-26 오후 6:16:04
商議, 248개社 조사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재 2백4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7곳이 이라크 파병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찬성 이유는 ▶파병에 따른 경제적 효과(49.2%)가 가장 많았고▶파병하지 않았을 때 생길 불이익 방지(24.9%)▶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이라크 재건 책임▶한.미동맹 존중 등의 순이었다.
파병에 따른 국가 경제적 손익에 대해서는 60%가 이익을, 15.7%가 손실을 예상했다. 이익의 근거로는 ▶한.미 공조 강화에 따른 외자유입 확대▶이라크 재건사업 참여와 공사 미수금 회수▶미국의 통상 압력 완화 등을 꼽았다. 파병이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58.1%)거나▶긍정적(33.1%)이라고 답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이날 파병이 국내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경련은 파병으로 인해 해외건설 수주와 수출이 2008년까지 1백2억달러가량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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