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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렬의 군대비판을 비판한다②

"평화를 위한 제대군인회를 건설하겠다"는 표명렬의 궤변

Written by. 안상원   입력 : 2005-07-05 오후 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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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예비역 준장 표명렬씨가 오는 8월 15일 광복 60주년에 때 맞춰 '평화재향군인회(평군)'라는 제2 향군단체를 설립하겠다고 나서자 각계에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표씨는 군 출신답지 않게 이라크 파병 반대를 주장해 왔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국군의 주적론(主敵論) 교육에도 반대하면서 한미 상호방위조약 폐기까지 주장하고 있다.  평군은 또 남북 제대군인간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북한 군비 축소를 이뤄내겠다고 공언한다. 이것이 표씨와 평군이 주장하는 '자주적 안보관'의 실체이며 북한의 '민족공조론'에 부화뇌동하는 위험성이다. 이에 <코나스>는 그간 몇차례에 걸처 표씨가 주장하는 제2 향군의 이념적 지향성의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다.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군 흔들기' '국가안보 허물기'에 앞장서고 있는 표명렬씨의 의심스런 행동에 경악하면서 현역시절 한때 그의 부하 장교로 근무했던 한 예비역 장교가 그간 표씨가 각종 언론에 기고했던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코나스>에 보내왔다. 필자 안상원(예비역 중령, 3사 3기)씨는 표씨와 같은 정훈병과로 20여년을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근무해 왔다. 필자는 "현역시절에는 군 장병들의 '정신전력'을 그렇게 중요시 하며 주적개념을 강조했던 표 선배가 전역후 왜 그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지 의심스럽다"며 표씨의 표리부동한 행동을 비난했다. 표씨의 언론 기고 내용에 대한 안상원씨의 반론을 3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 일본군의 잔재들<한겨레신문 발언대, 2003년 8월 15일>

◑ 그들의(친일분자) 영향을 받은 군 간부 출신들이 이 나라에서 민족의식이 가장 약한 집단으로 성장해 왔다. 그것은 8·15를 기하여 시청앞에 모인 수구 냉전적 성향의 사람 중에 군 간부 출신들이 많다는 사실에서 증명되고 있다.

- 표씨의 이와 같은 망언의 배경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앞세우며 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 철수, 주적개념 삭제 등을 주장하고 있는 친북·좌경세력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써 그 저의를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안보관이 가장 투철한 군 간부 출신들을 민족의식이 가장 약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정예 군 간부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에서조차 항일무장 투쟁의 요람이었던 신흥무관학교의 건국이념 그리고 초대교장 이동녕님의 고매한 애국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하지 않았다. 생도들은 독립군가와 광복군가를 모른다. 학교 교정 어디에도 민족정기를 느낄 수 있는 상징물 하나 없다.

- 초대 국방장관 이범석 장군은 초창기 국군을 양성할 때 군인정신은 광복군의 독립투쟁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육사 개교부터 제4기까지 육사에 교가(校歌)가 없어 독립투쟁을 상기하는 청년가, 용진가 등을 육사교가 대신 불렸으며, 군인정신요소와 군인의 길, 군인복무규율 등이 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표씨의 주장은 군을 친일파로 매도하기 위한 억지에 불과하다.

- 특히 육사에 민족정기를 느낄 수 있는 상징물 하나 없다고 주장했는데 ① 교기의 월계수 윗 부분에 도식된 무궁화(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무궁한 발전 상징) ② 69년 12월 5일에 제정된 교훈(...고결한 민족적 긍지를 지니고 역사적 사명을..) ③ 61년 7월 14일 제정괸 생도신조(...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다) ④ 민족정기를 상징하는 시설 명칭(화랑대, 충무관, 을지강당, 인헌강당, 양지관, 관창체육관, 익양관, 흥무관) ⑤ 77년 3월 26일 건립된 충의비(爲國獻身 軍人本分 - 안중근 의사 유필) ⑥ 의례복 상의의 청색 바탕에 장식된 적색의 흉판(민족의 상징인 태극을 구현) 등의 상징물을 육사출신인 표씨는 전혀 보고 듣지도 못했는지 묻고 싶다.

▧ 국군의 날과 광복군<한겨레신문 발언대, 2003년 9월 17일>

◑ (광복군의 창설일을 국군의 날로 하지 않고 동족상잔의 6·25전쟁 의의를 상징하는 38선 돌파일을 국군의 날로 기념한 것은) 군국주의 일본군에 솔선 부역하며 광복군 토벌작전과 와해공작에 핏발세워 활동하던 반민족적 친일세력들이 광복군과 관료세계를 완전 석권해 버림으로써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 행적을 덮어버리고 민족정기를 흐리게 하기 위해 자위적으로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 국군의 날 제정 배경은 55년 이전까지 육군은 남조선 국방경비대 창설일인 (1946년) 1월 15일에, 해군은 해방병단 창설일인 (45년) 10월 1일에, 그리고 해병대는 창설일인 4월 15일에 각각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해 오다가 3년간의 6·25전쟁을 통해 국방의 중요성을 절감한 정부는 55년 8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령 제1084호로 각 군의 기념일을 육군은 10월 2일, 해군은 11월 11일, 공군은 10월 1일, 해병대는 4월 15일로 제정 공포했다.

- 이와 같이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각각 별도로 기념행사를 가짐으로서 물적·시간적 낭비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56년 9월 21일 대통령령 제1173호로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단일화하여 공포하였는데 10월 1일로 결정된 것은 육군기념일인 10월 2일과 공군기념일인 10월 1일이 하루차이 밖에 없으며 육군 사단급 부대가 38선을 돌파한 날이 10월 2일이나 3사단 23연대 3대대가 10월 1일 38선을 돌판한 것을 고려하고 또한 첫날이 기억하기가 용이하다고 10월 1일로 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와 같은 국군의 날 제정 배경을 무시하고 군과 관료조직을 완전 석권하고 있는 친일세력들이 자신들의 친일행적을 덮어버리고 민족정기를 흐리게 하기 위해 국군의 날이 자위적으로 만들어진 합작품이라는 표씨의 주장은 어처구니 없는 궤변이다.

◑ 문제는 조국이 광복된 지 58년이 지났지만, 이렇게 고의로 국군역사의 첫 장(국군의 날 제정)부터 왜곡시켰음이 분명한 이런 일 하나도 고치지 못할 정도로 친일세력들이 냉전수구세력으로 대를 이은 기득권 집단으로 단단히 자리잡아 정치·언론·경제 등 우리 사회 각 부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 국군의 날을 광복군 창설 기념일로 변경시키지 못한 한가지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국가 사회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계층을 친일세력과 친일세력의 대를 이은 냉전 수구세력으로 매도한 것은 표씨의 정신병적인 주장의 일면이라고 하겠다.

 ▲ 2003년 10월 6일자 한국일보 시론.. 표명렬씨는 이 글에서 이라크 파병반대를 주장했다.

▧ 명분없는 '그들만의 파병'<한국일보 시론, 2003년 10월 6일>

◑ (미국에 대한) 맹방의 명분은 국민적 자존심에 상처를 준 과거의 크고 작은 실증적 사례들에 의해서 빛이 바랜 지 이미 오래다...

- 표씨는 5·18민주화 운동 당시 미국이 독재정권의 탄생을 묵인하였기 때문에 미국과의 맹방의 명분은 이미 오래 전에 빛이 바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반세기 이상 다져온 한·미 우호관계가 미국의 특정사건에 대한 묵인이나 미군의 한국 주둔으로 인한 사건사고나 손익계산, 사회 일각의 반미여론 등을 내세워 한미동맹관계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그의 개인적인 편견일 뿐이다.

◑ 이들이(파병지지자) 주장하는 '국익'에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우리가 가난하여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던 시절에나 통하던 '경제적 혜택'이라는 것을 내세워 이것이 마치 국익의 전부인양 호도한다.

- 표씨는 국익을 마치 "가난하여 끼니를 때우지 못하던 시절에나 통하던 경제적 혜택"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으나 국익은 그보다 훨씬 포괄적인 개념이다. 표씨의 주장이야말로 당장의 눈앞의 작은 이익에 집착하여 진정한 국익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 금세기 경영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피터 드러커는 경영의 본질은 고객의 가치창출에 있다고 말한다. 기업들간의 경쟁력은 어느 쪽이 보다 많은 고객을 감동시키고 만족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개인 및 국가간의 경쟁력도 이와 마찬가지다....

- 표씨는 드러커의 경영학을 인용하여 이라크 파병이 세계의 비난을 받게되어 있다고 단정했으나 국가의 존재이유는 사회정의와 공익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 경영에 비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또한 국익의 계산에는 세계의 여론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 국민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가는 국익, 시간이 갈수록 더 확실하게 자랄 진정한 국익을 생각해 "미국의 절대 영향력 아래 있는 한국이 취할 행동은 변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있을지도 모를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자. 그런 자존심과 도덕적 용기가 더 큰 국익을 만들어 낼 것이다.

- 이것은 국익의 의미조차 모르는 무모한 만용이며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다. 마치 개구리가 황소를 놀라게 하려고 배를 부풀리다가 배가 터져 죽는 것을 용기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 <계속> (konas)

 안상원(재향군인회 공보부장, 예비역 육군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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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어도 고이늙어야지! 이제 출세할 나이도 지났건만! 불쌍하다. 군대있을때만 그런줄 알아떠니 개인 출세를 위해 국가도 군도 모두 자신을 위한 도구로 착가하는 자. 그러니 계속 버림을 당하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06 오전 8:42:22
    찬성0반대0
  • gkstlagkssha    수정

    이런자가 어찌하여 별을 달고 정훈감 노릇을 하였슬까 심야토론 100분토론에서 장군 답지 않는 말을 많이 하더라니 정히 그렇다면 타먹은 연금 똥별 모두 반납하라 완전한 이중 간첩이군</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05 오후 11: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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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산    수정

    표씨의 저의는 우리 향군조직을 와해하고 음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표씨는 전역군인들의 안보 친목단체인 향군을 장군과 직업군인만의 집단으로 왜곡&#65381;폄훼하고 있다. 평화재향군인회원으로 일반국민까지 확대 가입시키겠다는 것은 반미&#65381;친북 성향의 세력을 규합, 기존 향군조직을 분열 와해시키려는 의도이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

    2005-07-05 오후 6:44:03
    찬성0반대0
  • 포청천(hb0811)   

    필자의 주장 되로라면 정말 저런 사람이 어떻게 별을 달고 장병들의 정신전력을 담당하는 최고의 직위에서 근무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날수밖에 없어며, 그가 입만 열면 군을 개혁하겠다고 떠벌리는데 군대 말아 먹을려고 하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케 하는것 같다.북으로 보내는 것이 어떨는지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2005-07-05 오후 2:28:17
    찬성0반대0
  • 이선자    수정

    이라크 파병이 전에 월남파병처럼 생각하면 그건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왜 노무현이가 자이툰부대를 불시에 방문했게요? 그건 지목숨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니까 갔지요 자이툰부대가 전투병으로 전쟁 중이었다면 죽어도 거긴 안가지요...ㅎㅎ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05 오후 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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