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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렬의 군대비판을 비판한다③

"평화를 위한 제대군인회를 건설하겠다"는 표명렬의 궤변

Written by. 안상원   입력 : 2005-07-06 오전 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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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예비역 준장 표명렬씨가 오는 8월 15일 광복 60주년에 때 맞춰 '평화재향군인회(평군)'라는 제2 향군단체를 설립하겠다고 나서자 각계에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표씨는 군 출신답지 않게 이라크 파병 반대를 주장해 왔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국군의 주적론(主敵論) 교육에도 반대하면서 한미 상호방위조약 폐기까지 주장하고 있다.  평군은 또 남북 제대군인간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북한 군비 축소를 이뤄내겠다고 공언한다. 이것이 표씨와 평군이 주장하는 '자주적 안보관'의 실체이며 북한의 '민족공조론'에 부화뇌동하는 위험성이다. 이에 <코나스>는 그간 몇차례에 걸처 표씨가 주장하는 제2 향군의 이념적 지향성의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다.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군 흔들기' '국가안보 허물기'에 앞장서고 있는 표명렬씨의 의심스런 행동에 경악하면서 현역시절 한때 그의 부하 장교로 근무했던 한 예비역 장교가 그간 표씨가 각종 언론에 기고했던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코나스>에 보내왔다. 필자 안상원(예비역 중령, 3사 3기)씨는 표씨와 같은 정훈병과로 20여년을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근무해 왔다. 필자는 "현역시절에는 군 장병들의 '정신전력'을 그렇게 중요시 하며 주적개념을 강조했던 표 선배가 전역후 왜 그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지 의심스럽다"며 표씨의 표리부동한 행동을 비난했다. 표씨의 언론 기고 내용에 대한 안상원씨의 반론을 3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 군출신 원로들도 '反파병'목소리 내자<경향신문 기고, 2003년 11월 13일>

◑ 우리의 군사 사상은 평화를 사랑하는 방어전쟁 사상이며, 우리 군대는 방어전쟁만으로 민족사의 정통성을 지켜온 평화의 군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군복을 입은 재향군인회 간부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전투부대를 파병하라고 열을 올리는 집회의 중심에 있었다. 어떤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이다. 자랑스런 국군의 군복은 평화의 상징이지 호전성의 표현이 아니다. 독선적 애국의 어색한 모습은 민망스럽다못해 우리를 슬프게 한다.

- 이라크 추가파병을 찬성하고 반대하는 것은 자의적 판단이다. 표씨가 이라크 추가 파병지지자들을 호전주의자나 친미주의자로 매도한 것도 표씨의 가치기준에 의한 의견표출 외에 별다른 의미부여가 불필요하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은 이라크 파병반대자들의 중심에 친북좌경세력이 있고 북한이 그 배후에서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향군회원들이 표씨를 재향군인회에서 제명시키라고 한것도 표씨가 파병반대 주장을 해서가 아니다. 파병지지 결의를 한 재향군인회를 언론을 통해 향군의 활동을 기이한 현상이니, 독선적 애국이니, 하면서 공공연히 매도했기 때문이다. 친목과 단합을 생명으로 하는 단체에서 "평화를 위한 제대군인회를 건설하려하고 있다"는 등의 향군조직을 위해 발언을 서슴치 않는 이런 자를 어느 회원이 묵과하겠는가,

- 그것도 일천한 군경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 호국정신의 요람인 육사를 졸업하고 대공투쟁을 위한 사상무장의 메카로 지칭되던 자유중국정치 작전학교를 수료(79년)한 것을 비롯하여 군단, 군사정훈참모를 거쳐 전 육군장병 정신무장의 최고 책임자인 육군정훈감(85∼87년)을 역임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그의 언행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 2003년 11월 15일 파병반대와 친미규탄을 위한 「국민의 힘으로 민족존엄을 - 국민총궐기대회, 355차 촛불대행진」에 모엿던 주축이 친북·좌경세력인 한총련과 편향된 이념교육을 주도해온 전교조, 그리고 이들을 동조하는 노조들이었다는 사실과, 표씨도 단상에 올라가 반전, 반미를 주창하고 예비역 장성들을 매도함으로써 우뢰와 같이 환호를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 민족화해 해치는 '대적관'교육<한겨레신문 발언대, 2003년 11월 29일>

◑ 군에서 강조하고 있는 "대적관 교육"은 어떻게 할지 심히 염려된다. 언뜻 듣기에는 적과 싸워야 하는 군인에게 당연한 교육같지만 사실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대북 적개심을 강조하는 냉전적 사고의 연장에 불과한 내용이다..... 사실 적개심은 군인정신의 구성요소도 아니려니와 가장 이성적이어야 할 전투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도 있는 전장심리의 한갓 감정요소에 불과하다.

- 표씨 주장대로 육사 생도시절(58년 7월∼62년 2월), 육사 교장(이한림, 강영훈, 김용배)과 육참총장(송요찬, 최영희, 최경록, 장도영, 김종오), 국방장관(김정열, 이종찬, 현석호, 권중돈, 장도영)들이 대부분 일본군 출신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일제 치하에서 학병으로 끌려갔던 사람(강영훈, 김용배, 최영희, 장도영, 김종오)과 일본군 출신과 무관한 국방장관(김정열, 이종찬, 현석호, 권중돈)들까지 일본군 출신으로 매도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 국권을 박탈했던 일제 침략을 탓해야지 희생양이었던 학도병 출신까지 일본군 출신으로 매도한다면 종군위안부도 일본군속이었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는 일본군 출신으로 봐야한다는 논리가 아닌가? 설사 일본군 출신이라 하더라도 망국의 통한을 안고 오직 구국, 호국의 일념으로 창군 대열에 투신하여 국군의 기틀을 다졌던 창군 원로들을 민족의 장래를 망친 장애물로 폄하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 또한 4년간 육사 교육체제에서 나라의 장래와 미래를 고민하는 어떤 교육도 없고 집단 이기주의만 판쳤다고 했는데, 위국헌신의 이념교육 도장이자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육사를 "집단이기주의가 판치는" 모리배 학교로 생각했다면 자퇴를 했어야지 임관은 왜 했는지 되묻고 싶다.

◑ 평화와 자비의 마음, 사랑과 측은지심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한 힘있는 군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에 있건 국외에 나가있건 국군장병들의 가슴속에 평화의 사도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일깨우고 심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정신교육은 없을 것이다.

- 표씨의 이와 같은 주장은 집총을 거부하는 특정 종교인이나 군에 대한 문외한들에게는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공산주의자들이 즐겨쓰는 평화의 가면을 쓴 용어 혼란전술이다.

◑ 민족의 비전인 통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북간에 가장 소중히 키워 나가야 할 화해와 협력에 정반대 되는 "대적관" 교육을 아직도 그대로 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표씨가 기고문이나 인터뷰에서 북한공산주의자들이나 용공주의자, 그리고 친북좌경세력들이 즐겨쓰는 통일의 꿈이니, 민족정기니 하면서 "민족이 국가보다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으나, 민족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제1차 세계대전이래 독일을 들 수 있다. 독일은 1870∼1914년 간 세계에서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군사, 경제적인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통일은 1914년 오스트리아의 반게르만족 정책에 동조하여 제1차 대전에서 3국 동맹(독, 오, 이)측의 주전으로 협상국(영, 불, 러, 미, 일)측과 싸워, 패배함으로서 제국이 붕괴되고 패전국으로서 엄청난 배상금과 국제적 압박으로 큰 곤경에 처하였다.

- 또한 독일은 1934년 나찌당의 히틀러가 집권하여 전체주의 체제를 구축하고, 편향된 인종주의로 많은 유태인들을 박해하고, 독일민족 우월주의(게르만 민족주의)와 대독일 건설을 내세우면서 주변국을 침략,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또 다시 패배하였다. 그 결과 독일은 국가의 주권을 완전히 박탈당하고, 국토는 미, 소, 영, 불 4대 강국에 의해 분할되어 신탁통치를 받게 되었다.

- 그 후, 주지하는바, 독일은 자유민주진영의 서독과 공산진영의 동독으로 나뉘었다가 1990년 동독이 붕괴되어 서독에 흡수 통일됨으로서 다시 완전한 독일을 회복할 수 있었으나 아직도 분단, 통일의 적지않은 후유증을 겪고 있다.

- 요컨대, 위 독일의 예는, 앞서 논한 유대왕국의 멸망 후 유대민족이 처했던 운명과 함께, 국가가 잘못될 때 민족이 망할 수 있다는 교훈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 오늘날 우리 사회 안에서 "민족우선"을 주장하면서 자신이 국민인 대한민국을 존중하지 않고, 남·북한 간 체제는 어떻든 통일만 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그러한 자들은 역사적 사실과 현실에 무지한 환상주의자이거나 북한의 선동에 동조하는 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 우리 민족성원 중 민족의 귀중함을 모르거나 통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한 민족의 운명이 국가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실증된 사실이다. 그리고 남·북이 전혀 다른 체제의 두 국가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 우리 민족의 현실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통일의 문제는 다름 아닌 남·북 양 국가 간 선택에 문제이다. 민족의 흥망이 국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통일의 목적이 무조건적이 아니라 장차 전 민족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것일진대, 우리 민족의 통일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 문제는 바람직한 통일의 목적달성을 전제로 하여, 현재 체제가 완전히 다른 남·북 두 국가의 이념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문제라는 것이다.

-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이러한 선택 문제에 대한 답은 지난 역사의 수많은 예들과, 특히 1990년 초 소련을 필두로 하여 대부분의 공산진영국가들이 몰락한 이래 전 세계 국가의 추이로 보아 너무나 명백하다.<끝> (konas)

 안상원(재향군인회 공보부장, 예비역 육군중령)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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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동(lkd919)   

    미친 놈</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06 오후 5:59:04
    찬성1반대0
  • 익산향군    수정

    힘없으면 빌붙어서 권력을 거머쥐고 대한민국의 정훈감까지 해쳐먹고 권력 끝나고 나서 생각하니 잘못 되어서 새로 고치시겠다. 좀 배우고 머리좀 있는 자들은 언제나 편하게(표명렬 처럼) 생각하는지? 약삭빠른 개XX야 약은것만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야 순수하고 자기가 생각해서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고 덮어주면서 살아갈줄 아는 의리있는 삶도 있다느것을 명심하거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

    2005-07-28 오후 2:30:54
    찬성0반대0
  • 오뚜기    수정

    표리부동한.맹랑한.열열한 귀하께서 어찌하여 희귀한 일을 저질렀습니까 그러한 일들이 민족연구인가요?평화는 좋은데!재향군인회라니요? 명칭을 도용하는것은 불법인데에?이번기회에 인기몰이라도하여 차기국회의원출마라도 할껀가요?천만에요 당신 의지로는 짝사랑할지는몰라도어렵지않겠는가요?언젠가당신의뚜껑이열릴때 그사실이알려진다면 그때는어데로? 또무슨궤변을털어놓을려고! 정말정신좀차려요.</title><style>.ar4w{

    2005-07-12 오전 9:10:16
    찬성0반대0
  • 산호랑이    수정

    그가 그렇게 욕하고있는 광주사태이후 탄생한 전두환 전대통령시절에 이학봉 동기생에게 빌붙어 그의 주선으로 장군으로 진급했고,또 얼마나 5공에 아부했길래 정훈감까지하면서 온갖 아양을 다 떨어놓고서 이제와서 마치 자기는 깨끗하고 고고한사람처럼 그 내용을 잘모른 순진한사람들을 속이고 있으니 이를 어찌 간신이라고 하지 않을수 있을까. 분칠은 언젠가는 벗겨진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

    2005-07-08 오후 4:01:29
    찬성0반대0
  • 김충국(kimck247)   

    역대에 호국 예비역 표명렬 정훈장군님 국방의 간선인이 왜이래 변하시였는지요 지금의 국가 위기를 장군님 머리속 많은것을 담고 풀지못하고 생을 보내면서 올바른 조국애와 멀이속 심경을 빨이 바꾸시길 북측은 주체사상과 노동법규가 50여년이지나도 박긴게 하나도없슴니다 거울갇이 알고게실주및고 있지요 두뇌가 병적않아면머리에 이상 온게 틀임없소 좋은곳에 가셔서 요양이나하시길향군국가기여 발전에 기도나하고요!,,,,,<

    2005-07-08 오전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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