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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단체 '평화향군'의 친북 망상을 경계해야

Written by. 유환국   입력 : 2005-07-01 오후 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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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에 맞선 평화재향군인회(이하 평군)가 8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평군 설립 대표자인 표명렬(表明列,(예) 육군준장)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재향군인회는 친미·극우라는 냉전시대의 구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남북화해시대에 맞는 대안조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제 2의 향군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출범의 논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평군은 ◇ 친일, 군부 독재세력에 의해 왜곡된 군대문화 개혁 ◇ 자주적 안보관으로 동북아 평화와 조국의 평화통일 기여 ◇ 남북한 제대군인간의 화해증진 군비축소를 내 걸었다.

 ▲ 평화재향군인회 홈페이지

 친북 좌파적인 평군은 북한의 추종세력

 그러나 이와 같은 표씨의 주장은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친북 좌파적인 북한 추종세력의 논리와 같은 위험한 발상이다.

 우선 "자주적인 안보관"과 "남북한 제대군인과의 화해협력"주장은 북한의 "민족공조론"에 부화뇌동하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

 즉 우리 안보의 기조인 한미 연합전력에 의한 국방태세를 와해하고, 한반도적화를 오매불망 꿈꾸는 북한의 제대군인들과 교류를 통해 이념적인 무장을 해제하자는 것이다.

 또한 '선군 정치'의 기치를 내걸고 핵무기로 무장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으면서 "군비축소론"을 주장한다는 것은 아예 우리 대한민국을 북한에 넘겨주자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평군이 당면사업으로 내건 '국군의 날'을 광복군 창설 기념일인 9월 17일로 바꾸자는 것도 명분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바라보는 그의 역사관과 더불어 우리 군의 정통성을 부인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평군의 주장은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전략인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 보안법 폐지, 우리 국군 와해와 맥을 같이한다. 북한은 분단이후 줄곧 남한의 적화를 위해 남한 내  북한 추종세력과 동조세력을 확대하면서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따라서 평군의 실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평군 임시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표씨의 사상적 검증 또한 필수적일 것이다.

 표씨의 아들인 표정훈씨가 쓴 "나의 천년"에 의하면 표씨의 부친인 표문학씨는 해방정국 하 국내에서 암약하며 활동하던 남로당 총책 박헌영과 남조선노동당의 조직 확대 및 강화와 이론 교양 투쟁을 전개한 골수 당원이었다.

 또한 표문학씨는 한국전쟁 발발원인에 대해서도 " 북조선이 남침했다는 허울좋은 구실을 만들어 미국과 이승만이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엄연한 사실까지도 색깔론 공세라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인가?
 
 표명렬씨는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의 전형

 개혁을 부르짖고 추구하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표명렬씨는 시대상황에 따라 말 바꾸기로 자신을  합리화시키는데 명수다. 평군의 홈페이지에서 표씨는 광주민중항쟁 당시 선무 공작을 위해 광주에 내려가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목격하고 사실대로 보고서를 올려, 그것이 빌미가 되어 대령 계급인 자신을 중령 보직으로 좌천했다고 항변한다.

 그러나 표씨의 25년의 군 생활에서 1년의 보직은 대수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군 보직은 상황에 따라 가변적 일수 있으며, 대부분의 군인들이 양지만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표씨는 전두환 정권 시절인 제 5공화국에서 육군 정훈병과의 최고 계급인 장군(85년, 준장)까지 진급했으며 보국훈장(천수장, 86년)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제 5공화국 시절에는 장병 정신교육의 최고 책임자인 육군 정훈감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민주화 열풍에 맞서 전두환 대통령이 86년 4월 13일 헌법을 개정하지 않겠다는 호헌 조치를 "고뇌에 찬 결단"으로 극찬하면서 전 장병들에게 교육한 장본인으로서 5공정권의 정당성을 교육하는 최고 책임자 자리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스스로가 언제나 정권의 부침에 따라 양지만 찾아다녔던 카멜레온의 전형임을 어떻게 설명하려 하는가?

 노태우 정부에서 민정당과 민자당의 간판을 달고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공천탈락으로 실패했다.

 또 김대중 정부때는 민주당에 입당하여 국정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열린우리당 당원으로 입당, 여당만 쫓아다니는 변신을 거듭해 왔다.
 
 평군은 향군을 음해하고 와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표씨가 평군을 설립하려는 의도는 전체 재향군인의 구심점이자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향군조직을 음해하고 와해시키려는 것으로 밖에 간주 할수 없다. 우선 평군의 출범부터 불법단체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제정 '63. 7. 19 법률 제 1367호)에 의하면 재향군인회의 유사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재향군인회의 명칭을 고집하는 것은 그 자체부터가 불법적인 발상이지 않을 수 없다.

 표씨의 말처럼 자유민주국가에서 결사의 자유는 분명하다. 또 안보 담론이란 특수집단의 전유물일 수 도 없다. 그러나 평군의 홈페이지에 표씨 자신이 스스로 기술한바와 같이 정치인이나 학자는 신념에 따라 진보와 보수로 나눌 수 있지만 민족의 생존권이 달려 있는 안보문제만은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재향군인회는 유일해야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952년 2월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창립되어 53년여를 국가안보의 구심체로써 역할을 수행해 온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국군이 둘 일 수 없듯이 예비역 단체 향군까지 편을 갈라 갈기갈기 찢어 갈등을 키울 수 없지 않는가?

 이제라도 표씨는 평화를 위장하여 향군을 분열시키고 편가르기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려는 망상을 접어야 한다. 향군에 문제가 있고 개선이나 개혁해야할 점이 있다면 장군출신답게 향군 내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이것이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입으며 평생을 군에서 밥을 먹어 온 장군다운 자세다.(Konas)

 유환국(재향군인회 홍보부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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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장미    수정

    글쓴이도 표명렬이 군대 후배아닌가? 같은 정훈병과?? 선배를 그렇게 욕하면 되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02 오후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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