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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국민들이 북한인권 실상 외면하면 벌 받을 것"

자유개척청년단 '수용소의 노래' 독후감 공모전 기자회견

Written by. 윤경원   입력 : 2005-07-08 오후 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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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 독재정권이 가족을 해체시키고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횡포를 휘두르는 부분에 무척 분노했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수기 '수용소의 노래'의 저자인 탈북자 출신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는 8일 자유개척청년단(자개청)이 주최한 '수용소의 노래 독후감 공모전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달 미국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소회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철환 기자ⓒkonas.net

 강 기자는 이날 "부시대통령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으로 지목한 대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가족을 중시하는 미국사회에서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 정권이 북한 주민들을 수용소에 끌고 가면서 가족을 해체시키는 부분에 분노했고, 임산부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거대한 독재정권의 횡포에 고통받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김정일 정권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면담에서 내가 대통령에게 주입시키고자 한 것은 탈북자 문제와 미국이 북한주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면서 부시 대통령에게 전했던 말들을 공개했다.

 "아무리 포악하다는 일제시대 때도 만주로 피해나가는 조선인들을 다시 잡아 들여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북한 정권은 굶주림에 못 이겨 살아보겠다고 목숨을 걸고 중국으로 떠난 사람들을 다시 잡아들여 죽이고 고문하고 있다. 이건 일제 보다 더 참혹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정부로 하여금 탈북자에 대한 강제북송을 막도록 힘을 쓰면, 김정일 힘의 반은 뺏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독재국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선 마음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만약 미국이 군사적 방법으로 북한을 위협한다면 김정일은 이를 체제결속을 꾀하는 구실로 삼을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북한을 접수한다고 50년 간 반미사상을 주입 받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각각의 북한 수용소를 지목하고 개방시키는 등 북한 인권해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도 '일리 있는 말'이라고 답변했다."

 강 기자는 자신의 수기에 대한 독후감 공모전을 벌이는 것에 대해 "나는 10년 전 북한을 탈출하면서 북한소용소 등 북한 독재정권의 인권만행에 대해 세계에 알려야겠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고, 300만 명이 굶어죽는 고통이 일어나고 있어 가슴아프기 그지없다"면서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에 눈을 뜨고 있는데, 오히려 같은 피를 나눈 형제인 남한사람들이 무관심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 문제있고 잘못됐다고 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북한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이런 실상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하늘에서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우리사회의 북한인권에 대한 무관심을 질타했다.

▲김태산씨ⓒkonas.net

 이날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김태산 전 조선·체코 신발기술합작회사 사장은 "북한에 고통받고 있는 인민을 위해 우리 탈북자가 쓴 수기를 온 나라에 알리기 위한 작전을 계획한 자유개척청년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자개청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씨는 자강도 강계 출신으로 정무원(현 북한 내각) 인민봉사위원회 무역지도원, 경공업성 책임지도원을 지내다 북한-체코 신발합장회사 사장으로 체코에서 근무 중 지난 2002년 9월 한국으로 망명한 인물.

 김씨는 "북한인권문제를 터트린 것은 바로 6700명의 탈북자들인데, 그동안 남한동포와 정부는 탈북자들은 반동분자이기 때문에 북한을 헐뜯으려고만 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우리 탈북자들은 그동안 외로웠다. 이제 우리 강철환 동지가 자유를 수호하는 미국의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나눴지만, 정작 남한사람들은 알고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데, 이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남한사회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김정일 정권을 거꾸러뜨리기 위해서는 북한인권문제를 갖고 압박을 하는 방법이 유일하다"면서 "북한인권문제는 공산정권의 초창기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아무리 돈이나 쌀을 퍼준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는 오히려 북한 주민을 더 고통의 구렁텅이에 처박는 것이다. 북한경제전문가로서 장담하는데, 돈이나 쌀 지원으로 북한경제가 결코 일어날 수 없으며 오직 개방이 유일하다. 남한정부가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해서 김정일에게 퍼준다면 그 기간동안 우리 북한 동포는 계속 굶어죽고 맞아죽으라는 뜻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오후 광화문 세실레스토랑에서 진행된 ' '수용소의 노래'독후감 공모전 기자회견'에는 수십 명의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들이 모여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자유개척청년단이 8일 광화문 세실레스토랑에서 '수용소의 노래'독후감 공모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konas.net

 최대집 자개청 대표는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직접 방문에 학교측에 협조를 구하고 포스터를 붙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고생 부분과 대학생/일반인 부분으로 나눠 대상 1명에게는 400만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 1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10만원씩이 수여된다. 또, 가장 많은 학생이 응모한 학교에는 감사패 및 100만원을 지급 받게된다. 상금 조달 방법에 대해 자개청은 자신들의 회비로 일정부분 충당하는 한편, 나머지는 뜻 있는 단체들에게 기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onas)

 윤경원(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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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관    수정

    강정구 교수 추방 시민연대(강추연) 동국대 김병관 학생입니다. http://cafe.daum.net/gangjunggoo 에 오셔서 꼭 서명 부탁합니다.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민족주의라는 가면을 쓴 공산주주의자들이 판을 칩니다. 위 강정구라는 자는 송두율 간첩과 같이 교수가 목적이 아니라 국내 좌파들의 정신적인 지주노릇을 해온자입니다. 순수한 우리 젊은이들의 영혼을 갉아먹고 있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

    2005-08-17 오전 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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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용소 노래    수정

    해외 일본 지하철 싱가폴 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수용소 노래 책이라 들었다. 특히 일본사람들 난리 그책내용에 인용된 조총련강제 북송실종 큰반향을 일게만들었고 파장이 클것이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빨개이 세력들이 방해하는지 외국에서 더난리 호흥이 가공하다 더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

    2005-07-30 오후 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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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이 제거    수정

    책 읽고 너무 슬퍼고 미칠것같은 분노가 이글거렸다, 이런 요지경이 있나 사람을 완전히 벌레 취급하고 ,저들은 해외 공수해온 음식 산해진미로 토하면서 까지 먹고 지랄들이다. 정말 용서받지 못할지옥의 현실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30 오후 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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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용소의 노래    수정

    강철화씨가 쓴 '수용소의 노래' 읽었어요. 정말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1 오전 11:12:15
    찬성0반대0
  • 마이산    수정

    가족과 해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뼈져린 고통인지 김정일도 당해봐야 알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1 오전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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