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합동추모제
서울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각계인사 참석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07-11 오후 3:09:29
6·25전쟁당시 철도를 통한 병력 및 물자수송을 담당하다 순직한 철도참전 전사자들에 대한 합동추모제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사단법인 철도 참전용사회(회장 류기남) 주관으로 거행된 제 6회 합동 추모제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정하철 서울지방 보훈청장,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철도참전용사회 회원과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전사한 287위의 철도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국민의례와 경과보고에 이어 추모사, 추념사, 유가족 대표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는 정부관계자와 철도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의가 높았다.
이 날 추모제에서 류기남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철도관계자들이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인원과 시설장비 일체가 징발 조치되어 휴전 성립시까지 757일동안 군무원으로서 한국군 및 유엔군과 일체가 되어 군사 수송작전에 임했으며, 수백만의 피란민과 후퇴작전시에도 수송체제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회고했다.
류 회장은 또 "한국전쟁에는 전국의 도로가 거의 파괴되어 철도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으며 병력과 군수물자, 피란민 수송을 위한 유일한 수단인 철도는 전쟁수행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다했으며, 파괴된 교량을 복구하면서 악전고투한 철도참전용사들의 공적은 실로 지대한 것이었다" 고 강조했다.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추념사에서 "2만여명이 참전하여 3백여명이 희생했다는 것은 철도참전용사들이 최일선 격전장과 다름없는 수많은 사선을 넘나들며 수송작전에 임했다는 것을 말 해 주는 것" 이라면서 "6.25전쟁 당시 참전미군의 전사비율이 0.9%(연 참전자 572만 명, 전사자 54,246명)인데 비해 철도참전용사들의 전사비율이 1.5% 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험한 작전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그 누구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장래를 걱정하는 여러분은 철도전사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이 나라 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해야 할 것" 이라면서 "단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 수호의 제단에 흔쾌히 바친 287위의 6.25참전철도전사자들의 영령 앞에 명복을 빈다" 며 추념사를 마쳤다.
한편 철도참전용사회는 지난 92년 10월 26일에 창립하여 지난 10여년에 걸쳐 관련 내용을 조사해 왔으며, 2000년 153위의 전사 전우들의 기록을 발굴한데 이어 2001년 134위의 전사를 추가로 확인,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절차를 마치고 유해와 위패를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대전현충원에 안장 및 위패를 봉안중에 있다.
또 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 순절한 뜻을 기리는 한편 유족들을 위로하는 합동추모제를 2000년 7월 11일 매년 거행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50년 6·25전쟁 발발이후 같은 해 7월 11일 가장 많은 54명이 한날 전사한 날을 기리기 위함이다.(Konas)
다음은 이 날 합동추모제에서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이 낭독한 추념사 전문내용임.
존경하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님, 내외 귀빈, 그리고 유기남 회장을 비롯한 철도참전용사회 회원여러분!
오늘 우리는 6.25전쟁 당시 군인이 아닌 군무원 신분으로 군 수송작전에 참전하여 크나큰 공을 세우고 전사하신 철도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먼저, 7백만 향군회원과 더불어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철도참전용사들의 애국투혼에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경배를 올립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사별한 아픔을 가슴에 묻고 슬픔과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과 철도참전용사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에 분들도 당시 전황과 철도참전용사들의 공헌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2만여명(19,300명)이 참전하여 3백여명(287명)이 희생했다는 것은 철도참전용사들이 최전선 격전장과 다름없는 수많은 사선을 넘나들며 수송작전에 임했다는 것을 말 해 주는 것입니다.
부언하면, 6.25전쟁 당시 참전미군의 전사비율이 0.9%(연 참전자 572만 명, 전사자 54,246명)인데 비해 철도참전용사들의 전사비율이 1.5% 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험한 작전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우리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도 이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철도참전용사들의 애국·충정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랑스런 철도참전용사회 회원 여러분!
손자병법에 "적이 공격하지 않기를 기대하지 말고, 어떤 적도 공격 할 수 없는 나를 믿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적이 공격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평화를 구가했던 나라와 민족은 역사의 피안으로 사라지거나 갖은 압박과 설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임진왜란(1592년)도, 불과 44년 뒤에 있었던 병자호란(1636년)도, 또한 저와 여러분이 겪었던 6.25전쟁도 바로 이 병서의 가르침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휴전상태에 있습니다만, 6.25전쟁후 지난 반세기 동안 전쟁이 없었던 것은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한 국가 안보의 3대 축인 국군과 주한미군, 그리고 국가보안법이 건재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후세대들을 비롯한 사회일각에서는 적인 북한의 공격이 없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북한을 변했다고 하고, 민족공조와 평화공존을 내세우며 북한을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없을 거라며 주한미군도 철수시키고, 군비도 축소하고, 국가 보안법도 폐지시켜 안보빗장을 열어야 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전쟁 위협이 없다면 얼마전 GP 총기난사 사건과 같이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며 70만 젊은이들이 전방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한 푼이 아쉬운 경제난국에 연간 20조원(20조 8,226억원)이 넘는 국방비 투자도 필요치 않을 것 입니다.
또한, 이들은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수구냉전주의자로, 반통일 세력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누구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장래를 걱정하는 여러분은 철도전사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이 나라 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단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 수호의 제단에 흔쾌히 바친 287위의 6.25참전철도전사자들의 영령 앞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철도 참전용사회(회장 류기남) 주관으로 거행된 제 6회 합동 추모제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정하철 서울지방 보훈청장,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철도참전용사회 회원과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전사한 287위의 철도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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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와 경과보고에 이어 추모사, 추념사, 유가족 대표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는 정부관계자와 철도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의가 높았다.
이 날 추모제에서 류기남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철도관계자들이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인원과 시설장비 일체가 징발 조치되어 휴전 성립시까지 757일동안 군무원으로서 한국군 및 유엔군과 일체가 되어 군사 수송작전에 임했으며, 수백만의 피란민과 후퇴작전시에도 수송체제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회고했다.
류 회장은 또 "한국전쟁에는 전국의 도로가 거의 파괴되어 철도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으며 병력과 군수물자, 피란민 수송을 위한 유일한 수단인 철도는 전쟁수행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다했으며, 파괴된 교량을 복구하면서 악전고투한 철도참전용사들의 공적은 실로 지대한 것이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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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추념사에서 "2만여명이 참전하여 3백여명이 희생했다는 것은 철도참전용사들이 최일선 격전장과 다름없는 수많은 사선을 넘나들며 수송작전에 임했다는 것을 말 해 주는 것" 이라면서 "6.25전쟁 당시 참전미군의 전사비율이 0.9%(연 참전자 572만 명, 전사자 54,246명)인데 비해 철도참전용사들의 전사비율이 1.5% 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험한 작전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그 누구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장래를 걱정하는 여러분은 철도전사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이 나라 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해야 할 것" 이라면서 "단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 수호의 제단에 흔쾌히 바친 287위의 6.25참전철도전사자들의 영령 앞에 명복을 빈다" 며 추념사를 마쳤다.
한편 철도참전용사회는 지난 92년 10월 26일에 창립하여 지난 10여년에 걸쳐 관련 내용을 조사해 왔으며, 2000년 153위의 전사 전우들의 기록을 발굴한데 이어 2001년 134위의 전사를 추가로 확인,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절차를 마치고 유해와 위패를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대전현충원에 안장 및 위패를 봉안중에 있다.
또 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 순절한 뜻을 기리는 한편 유족들을 위로하는 합동추모제를 2000년 7월 11일 매년 거행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50년 6·25전쟁 발발이후 같은 해 7월 11일 가장 많은 54명이 한날 전사한 날을 기리기 위함이다.(Konas)
다음은 이 날 합동추모제에서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이 낭독한 추념사 전문내용임.
존경하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님, 내외 귀빈, 그리고 유기남 회장을 비롯한 철도참전용사회 회원여러분!
오늘 우리는 6.25전쟁 당시 군인이 아닌 군무원 신분으로 군 수송작전에 참전하여 크나큰 공을 세우고 전사하신 철도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먼저, 7백만 향군회원과 더불어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철도참전용사들의 애국투혼에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경배를 올립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사별한 아픔을 가슴에 묻고 슬픔과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과 철도참전용사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에 분들도 당시 전황과 철도참전용사들의 공헌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2만여명(19,300명)이 참전하여 3백여명(287명)이 희생했다는 것은 철도참전용사들이 최전선 격전장과 다름없는 수많은 사선을 넘나들며 수송작전에 임했다는 것을 말 해 주는 것입니다.
부언하면, 6.25전쟁 당시 참전미군의 전사비율이 0.9%(연 참전자 572만 명, 전사자 54,246명)인데 비해 철도참전용사들의 전사비율이 1.5% 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험한 작전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우리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도 이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철도참전용사들의 애국·충정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랑스런 철도참전용사회 회원 여러분!
손자병법에 "적이 공격하지 않기를 기대하지 말고, 어떤 적도 공격 할 수 없는 나를 믿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적이 공격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평화를 구가했던 나라와 민족은 역사의 피안으로 사라지거나 갖은 압박과 설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임진왜란(1592년)도, 불과 44년 뒤에 있었던 병자호란(1636년)도, 또한 저와 여러분이 겪었던 6.25전쟁도 바로 이 병서의 가르침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휴전상태에 있습니다만, 6.25전쟁후 지난 반세기 동안 전쟁이 없었던 것은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한 국가 안보의 3대 축인 국군과 주한미군, 그리고 국가보안법이 건재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후세대들을 비롯한 사회일각에서는 적인 북한의 공격이 없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북한을 변했다고 하고, 민족공조와 평화공존을 내세우며 북한을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없을 거라며 주한미군도 철수시키고, 군비도 축소하고, 국가 보안법도 폐지시켜 안보빗장을 열어야 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전쟁 위협이 없다면 얼마전 GP 총기난사 사건과 같이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며 70만 젊은이들이 전방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한 푼이 아쉬운 경제난국에 연간 20조원(20조 8,226억원)이 넘는 국방비 투자도 필요치 않을 것 입니다.
또한, 이들은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수구냉전주의자로, 반통일 세력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누구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장래를 걱정하는 여러분은 철도전사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이 나라 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단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 수호의 제단에 흔쾌히 바친 287위의 6.25참전철도전사자들의 영령 앞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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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남은 계속해서 이렇게 주장했다. "식민통치 상징인 맥아더 동상을 철거해야 민족의 혼을 살리고 굴절된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래야 양키의 예속으로부터 벗어나 통일도 가능하다”고... 이런 자를 이땅에서 편히 살게 해서는 안된다. 자유시민단체가 총궐기하여 박살을 내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
2005-07-12 오전 9:4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