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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백서,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표기

국방부, 주한 日무관 소환 '독도'표기 강력 항의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08-04 오전 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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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이 2005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방위청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3일 주한 일본 국방 무관을 불러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주한일본 무관 아라키 후미히로 대좌를 국방부로 소환해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기한 것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정당한 영토주권에 대한 도전행위로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관련 내용의 삭제를 요구한다"고  항의했다.

국방부는 이 항의에서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인 만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과거의 식민지 침탈행위를 정당화하고 우리 해방의 역사를 부인하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일본 무관을 소환해 항의 한 것은 이례적이다.
일본의 2005년판 방위백서는 독도와 관련,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라고 표기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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