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순직 한미 장병 명단 책상 위에 상시 비치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08-04 오후 1:36:51
라포트 사령관은 이날 `대한민국 군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병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유를 수호하는 전세계 군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라포트 사령관은 "부임 이후 임무 수행중 순직한 한미 장병들의 명단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는 고인들을 기억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저의 책임을 항상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하게 헌신한 고인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라포트 사령관은 또 지난 3년동안 임무수행중 순직한 한국군은 87명, 주한미군은 10명이라며 이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라포트 사령관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드리는 공개 서한 전문이다.
지난주 우리는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훈련도중 발생한 비극적 사고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군인 4명을 잃었습니다.
안학동 하사가 전술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임진강 급류에 휩쓸렸을 때 생사고락을 함께 하던 4명의 동료 전우들은 개인의 안전은 뒤로한 채 부하, 선임병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오직 동료를 구하겠다는 용기 있는 행동이었지만 박승규 대위, 강지원 하사 그리고 김희철 상병의 용기도 거친 물살에 잠들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는 7월 13일에도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해상 대 침투훈련 지원을 위한 비행 훈련 중 공군의 김태균 , 이해남, 김동철 중령과 김종수 소령이 순직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연합사, 주한미군사 전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슬픔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장병들의 희생에 대해 유가족, 지휘관과 전우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순직한 장병들은 자유와 값진 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며,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자유를 수호하는 전 세계의 군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저는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직한 87명의 한국군과 10명의 미군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 책상에는 제가 연합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래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순직한 한미 장병들의 명단이 놓여 있습니다.
이를 간직하는 이유는 고인들을 기억하고 한미연합 사령관으로서 저의 책임을 항상 기억하기 위한것 입니다.
저는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헌신을 한 고인들을 결코 잊지 않을것 입니다. 순직한 장병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지금도 국가를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밤낮으로,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군인들은 확고한 자세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조국의 자유를 위해 서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혹자는 대한민국 국군이 군기와 사기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저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주에 대한민국 군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 희생 정신, 사명감을 보았습니다. 병사들로부터 고급간부들까지 엄정한 군기를 생명으로 하는 전 장병은 이 나라를 위하여 자부심을 갖고 복무하고 있습니다.
간혹 군기에 문제가 있지만 이는 극소수의 경우이며, 군 복무자들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군은 세계에서 가장 전문적인 군대이며, 저를 비롯한 전 미군은 한국군과 함께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숭고한 희생을 치른 우리의 영웅들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은 지금 복무 중인 모든 군인들 안에 살아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군의 전 장병들과 함께 그들의 넋을 기리며, 그들의 정열, 성실성, 충성심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Konas)
리언 J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AS) 장병들의 희생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국군의 순직과 관련, "순직 장병들은 자유와 값진 민주주의 수호자이며 진정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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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트 사령관은 이날 `대한민국 군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병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유를 수호하는 전세계 군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라포트 사령관은 "부임 이후 임무 수행중 순직한 한미 장병들의 명단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는 고인들을 기억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저의 책임을 항상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하게 헌신한 고인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라포트 사령관은 또 지난 3년동안 임무수행중 순직한 한국군은 87명, 주한미군은 10명이라며 이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라포트 사령관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드리는 공개 서한 전문이다.
지난주 우리는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훈련도중 발생한 비극적 사고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군인 4명을 잃었습니다.
안학동 하사가 전술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임진강 급류에 휩쓸렸을 때 생사고락을 함께 하던 4명의 동료 전우들은 개인의 안전은 뒤로한 채 부하, 선임병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오직 동료를 구하겠다는 용기 있는 행동이었지만 박승규 대위, 강지원 하사 그리고 김희철 상병의 용기도 거친 물살에 잠들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는 7월 13일에도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해상 대 침투훈련 지원을 위한 비행 훈련 중 공군의 김태균 , 이해남, 김동철 중령과 김종수 소령이 순직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연합사, 주한미군사 전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슬픔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장병들의 희생에 대해 유가족, 지휘관과 전우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순직한 장병들은 자유와 값진 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며,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자유를 수호하는 전 세계의 군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저는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직한 87명의 한국군과 10명의 미군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 책상에는 제가 연합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래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순직한 한미 장병들의 명단이 놓여 있습니다.
이를 간직하는 이유는 고인들을 기억하고 한미연합 사령관으로서 저의 책임을 항상 기억하기 위한것 입니다.
저는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헌신을 한 고인들을 결코 잊지 않을것 입니다. 순직한 장병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지금도 국가를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밤낮으로,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군인들은 확고한 자세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조국의 자유를 위해 서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혹자는 대한민국 국군이 군기와 사기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저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주에 대한민국 군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 희생 정신, 사명감을 보았습니다. 병사들로부터 고급간부들까지 엄정한 군기를 생명으로 하는 전 장병은 이 나라를 위하여 자부심을 갖고 복무하고 있습니다.
간혹 군기에 문제가 있지만 이는 극소수의 경우이며, 군 복무자들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군은 세계에서 가장 전문적인 군대이며, 저를 비롯한 전 미군은 한국군과 함께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숭고한 희생을 치른 우리의 영웅들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은 지금 복무 중인 모든 군인들 안에 살아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군의 전 장병들과 함께 그들의 넋을 기리며, 그들의 정열, 성실성, 충성심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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