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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의 북한에 대한 헷갈리는 태도

Written by. 자유지대   입력 : 2005-08-17 오후 1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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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16~25세에 속하는 신세대들의 민족주의를 조사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내용을 살펴보면 신세대들은 기성세대들과 많은 부분에서 다른 인식을 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긍정적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몇 가지 조사결과는 가히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이들이 향후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동량들이란 점에서 걱정이 앞선다. 과연 20여년 뒤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가 돼 있을까.

 우선 신세대들이 북한에 대해서 이중적 태도를 보이는 것이 주목된다. 이들은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느 편에 서야 하느냐’는 물음에 ‘북한 편에 서야 한다’는 응답이 65.9%에 달했다. ‘미국편에 서야 한다’는 응답은 28.1%에 그쳤다. 반면에 ‘취업이나 이민 등으로 다른 나라로 가게 된다면 어느 나라로 가고 싶으냐’는 설문에서 북한을 꼽은 신세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대신 미국(16.8%), 일본(15.3%)은 호주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신세대들에게 북한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 적대적 국가라는 인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응답자의 62.9%가 ‘북한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신세대들이 북한에 대해 갖는 인식은 남북관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볼 수 없다. 신세대들에게는 남북간 군사적 대치상태에 대한 심각성은 별로 없다. 설마 전쟁이 일어나겠느냐는 생각만 가득하다. 더구나 탈이념적 경향이 강해 북한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사라져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신세대들이 북한에 대해 우호적인 것도 아니다. ‘적’도 아니지만 ‘우리’도 아니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대들은 개인적 차원과 집단 혹은 국가적 차원에서 인식상의 혼란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실리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국가적 혹은 민족적 차원에서는 강한 민족주의적 성향을 드러낸다. 북한에 대해서도 그렇다. 개인적 차원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미국보다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한다. 이들은 북한에 대해 단지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긍정적 시선을 보낸다. 북한이 대한민국 체제를 뒤엎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대남전략이 젊은이들의 대북경계심을 약화시키는 것이었다면 확실히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이 휴전선에서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어떤 태도를 보일지 의문이다. 현재 정치적으로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있다. 김정일의 요구는 사소한 것도 거절하지 못한다. 이미 정권차원에서 무장해제를 당한 것이나 진배없다. 최근 국가 공권력의 상징인 군, 법원, 검찰, 국가정보원에 대한 무력화기도는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권의 의도는 젊은 신세대들에게 그대로 먹혀든 셈이다. 밤낮없이 전파를 독점해 똑같은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으니 오죽하겠는가. 특히 중고교시절부터 전교조의 영향을 받아온 세대들이니 현실인식에 있어 편향된 시각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렇지만 신세대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아마 별다른 고민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북한에 대한 인식도 그저 감각적으로 접근할 뿐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사고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고 파편화돼 나타나는 것이다. 프리존 네티즌도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을 전하면서 신세대의 사고경향을 ‘생각없음’ 과 ‘파편화’라는 말로 요약하고 있다.

 신세대들은 영어공용화나 일본문화에 대한 개방적 태도 등 일견 세계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별한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고 이 역시 실리적 차원에서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다. 반면에 강한 국가주의적 경향도 나타난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개방적인데 집단화되면 배타적 태도로 돌변하는 것이다. 신세대들의 배타적 민족주의는 경계해야 마땅하다. 세계화시대에 민족원리주의나 국제사회에 대한 이중적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북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도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아쉽다고 할 것이다. 오히려 걱정되는 것은 매사 진지하지 못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대세를 추종하는 것이다. 생각이 없으니 포퓰리즘의 노예가 되는 것 아니겠는가. 신세대의 의식구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낙관할 수 없게 한다. 우울한 조사결과가 아닐 수 없다. (www.freezone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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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라이존   

    그럼1977년 생은 안처주나 이사회에서 시대를 잘못만난것이 이렇게 영향이 큰줄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8-18 오전 2:25:57
    찬성0반대0
  • 팔불출   

    이게 다 전교조 때문입니다. 좌파언론도 한 몫했구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8-17 오후 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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