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희, "김정일은 孝心 깊은 지도자" 주장 파문
"주체사상 北 고유 문화...한국 기독인들, 정신분열증 대단히 파괴적"
최근 예수는 주체사상가이며 남한 내 기독교는 통일을 이루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세력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물의를 빚은 신은희(36) 교수가 이번에는 "주체사상은 수령 아버지를 믿는 북한 고유의 문화"라는 발언을 해 또 한차례의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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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주 심슨 대학 종교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신 씨는 親北 성향의 인터넷 매체인 '통일뉴스'에 지난달 27일부터 <신은희의 통일문화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연재하고 있는 인물로 자신의 정체성을 북한의 주체사상에서 찾고 있는 인물이다.
"주체사상가들을 대화의 동반자로 인정해야"
신 씨는 지난 4일 '기독교와 주체사상, 어느 쪽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진리가 기독교에만 있다고 주장하지만 주체사상가들은 진리가 다원적이라고 본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생명의 문화가 아니라 죽음의 문화를 말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종교적인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쟁은 종교전쟁이고 제일 무서운 병은 종교 병이다. 종교적 신앙이 강할수록 종교전쟁은 끔찍하고, 종교전쟁은 치유 가능성이 적어진다. 한국사회이건 해외동포사회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런 종교적 정신분열증은 대단히 파괴적이다"
신 씨는 이어 "주체사상은 수령 아버지(김일성·김정일)를 믿는 북의 고유한 문화로 각 전통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서로 다른 신앙의 대상을 인정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기독교와 주체사상이 대화조차 할 수 없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주체사상가들을 대화의 동반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주체사상을 옹호했다.
"주체사상, 애국적 사회주의 정신을 민족적으로 표현한 것"
신 씨는 "기독교의 절대적 배타성은 다문화가 공존해야 하는 21세기에 가장 먼저 '치유'받아야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이 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주체사상을 칭송했다.
"주체사상의 유일사상 체계는 기독교의 절대적 배타성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북의 유일사상 체계는 북의 민족제일주의 정신과 같은 맥락에서 출발한다. 김일성은 우리 민족제일주의란 우리 민족만이 완전하고 유일하다는 사상이 아니라 조선사람에게는 조선민족과 문화가 최고라는 뜻이다. 이는 애국적 사회주의 정신을 민족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편 신 씨는 지난 6일 (사)한국孝사상연구회(회장 조웅호)가 주최한 '정조대왕 효사상의 현대적 조명 학술 발표회'에 참석, 김정일의 유훈 통치가 정조의 효심정치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며 괴변(怪辯)을 늘어놓기도 했다.
"김정일 유훈통치, 권력정통성 확보 위한 내부적 결단"
이날 신 씨는 '정조의 효사상과 주체사상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효심을 강조하는 정치를 통해 왕권을 강화하고 민생을 안정시켰던 정조의 효심정치처럼 김일성 사후 북한에서 진행된 유훈 통치는 김정일의 권력정통성을 확보하고 내부적 결단을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신 씨는 정조의 수원화성과 김정일의 거대한 기념축조물, 정조의 조선중화주의와 김정일의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들었다.
이날 논문의 말미(末尾)에서 신 씨는 김정일을 "일단의 의도가 엿보이기는 하지만 개인적 차원의 효성(孝性)을 국가차원으로 발현했던 '효심이 깊은 정치지도자'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학술발표를 주관한 경기대 노태구 교수(민족통일학회 회장)는 "신 교수의 논문은 효심정치를 중심으로 북한의 정치를 분석했다는데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며 신 씨의 주장을 거들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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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는 북한 소학교에서 가르치는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어린시절" 교과를 착실히(?) 이수한 자로 보이는군요! 주민은 굶주림의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우상놀음에 앞장서는자도 지식인으로봐야하는지 불쌍한 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12 오전 9: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