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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서 말하는 '정주영과 남조선 언론'

"장군님의 위대한 영도하에 남조선혁명이 완성기에 들어섰다"

Written by. konas   입력 : 2005-10-17 오전 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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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에서 "6.15자주통일시대"(2005년 평양출판사)라는 책자를 발간, 김정일의 위대한 영도에 의해 남조선혁명이 완성기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독려하고 있다. 북한이 부르짖는 이른바 6.15자주통일시대의 공허함을 지적하기에 앞서 남한을 끌어들인 북한식 선전선동의 면면을 살펴보고자한다.

 정주영 이야기
 
 "경애하는 장군님은 민족적 량심을 지닌 온 겨레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뜨거운 겨레사랑의 한품에 안아 통일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책의 세 번째 체계 ‘통일애국공조실현의 과업과 방도’라는 부분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민족대단결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변하면서 그 중심에 위대한 장군 김정일이 있다고 억지를 부린다.

 그러한 “장군님의 배려로...남조선의 수많은 각계층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한데 이어 주체87(1998)년에는 당시 남조선의 《현대그룹》명예회장 정주영일행과 여러 신문, 잡지사의 언론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공화국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이 주체87(1998)년 6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공화국을 방문한 남조선 《현대그룹》정주영 회장 을 만났으며 조국통일 성업에 이바지하도록 그들을 이끌어주었다고 한다.

 김정일이 “하해 같은 넓은 도량으로 정주영의 과거사보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이나마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재력으로 이바지하려는 그의 결심을 더 소중히 여기시고 일행이 판문점을 통해 평양을 방문할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였다.”고 하는 대목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 “정주영은 광복 후 수많은 각계 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찾아 북행길에 올랐던 것처럼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 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려는 애국의 한마음을 품고 북행길에 올랐던 것이다.”고 역설한다.

 계속하여 책은 “정주영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심, 장군님을 단 한번만이라도 만나 뵈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속의 충동을 걷잡을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장군님을 만나뵙지 못하면 떠나지 않겠다고까지 하였다.”고 하면서 혁명과 건설을 진두지휘하는 김정일이 그 바쁜 나날 속에서도 “주체87(1998)년 10월 30일 평양을 다시 방문한 정주영과 그 가족일행을 친히 접견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쓰고 있다.

 “원래 정주영은 평양에 머물면서 장군님께서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다문 몇 분간만이라도 장군님을 만나 뵈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계시는 곳이면 그 어디이건 찾아가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밤중에 직접 정주영일행의 숙소를 찾아 주시였으니 그들의 감동이 얼마나 컸겠는가. 장군님께서는 꿈같은 영광 앞에서 몸둘바를 몰라하는 정주영의 손을 뜨겁게 잡”아 주셨다는 것이 책이 전하는 이른바 정주영 스토리이다.

 여기에 더하여 정주영은 “가족일행을 접견해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절대로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평생소원을 성취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장군님께 말씀드린 대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기가 할수 있는것을 다하겠다고 애국의 열을 터뜨렸다. 정주영은 남조선에 돌아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장군》이라고 높이 칭송하면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그 무엇보다 우위에 놓으시》며 《년로자에 대한 례의를 지키시는 매우 지성적이고 매혹적인 지도자》로 열렬히 흠모하였다.”고 주민들을 기만하과 있다.

 장군님의 품에 안긴 남조선 언론인들

 계속해서 책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남조선언론인들도 넓고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이끌어 주시였다.”고 함으로 남한의 언론마저 저들의 목적에 이용하고 있다. 김정일이 “우리는 진실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립장에 선 사람이라면 남조선언론계의 누구와도 서로 힘을 합쳐 나갈 용의가 있다는것, 그러한 언론인들과는 서로 대화하고 접촉하며 쌍무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것을 명시”했다는 것이 북한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김정일의 “넓은 도량에 의하여 남조선의 많은 언론인들이 여러 차례 공화국을 방문하여 북의 현실을 마음껏 취재할수 있었다.”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 속에 여러 곳을 참관취재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긍지, 자부심으로 가슴 부풀어 오르게 하는 공화국북반부의 현실을 직접 체험한 남조선언론인들의 감동은 너무나도 큰 것 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전설 같은 현실을 창조한” 김정일을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한 위대한분》, 《우리 민족이 낳은 신화적인 분》이라고 하면서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아낌없이 표시하였다.”고 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거짓된 책이 미치는 영향

 큰 틀에서 대남적화통일의 희망을 준다. 현대그룹의 총수와 남한 내 언론까지 좌우지 할 수 있는 이른바 “김정일의 영도적 업적”을 부각시킴으로 오늘이 어렵더라도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체제유지의 총체적 기반을 강화하게 한다.

 빈약해 질대로 빈약해졌던 “위대성 교양”의 이론적 실체로 작용한다. 한때 “제살구멍만 찾아서 고향과 낳아준 부모, 조국을 배신했던 현대그룹의 총수 정주영”의 존재는 기존의 강연과 교양자료들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머릿속에 못 박혀 있다. 자본주의의 생리를 모르는 북한주민들로서는 “왜 왔을까”가 당연한 의문점이고 “장군님의 하해와 같은 품”에 안겨 “조국통일의 성업에 동참 하고자 했다”는 거짓된 문장에 말려들게 한다.

 2000년 6.15이후 경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국내 언론사들의 방북취재활동도 “위대성 교양”에 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감시와 통제 속에 이루어지는 외부언론의 북한 내 활동, 그나마 정치, 경제적 이속관계로 이루어지는 한국 언론의 취재활동을 김정일의 도량과 배려에 의한 것으로 오도, 김정일의 이미지향상과 대외적 위상을 치켜세우고 있다. 이는 김정일만 믿고 따르면 “오늘의 고난에 찬 행군이 승리자들의 영광으로 전환”되리라는 북한당국의 논조에 힘을 더해주는 것으로, 진실에 어두운 북한주민들을 맹목적인 충성분자로 만드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

 사랑을 주고도 뺌 맞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상대를 잘못 만나면 좋은 일을 하고도 억울함을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허풍과 거짓을 식은 죽 먹듯 하는 김정일 정권이고 보면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지만 오늘날, 덮어놓고 북한의 특수성만을 운운할 것도 아닌듯 싶다.

출처: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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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한    수정

    장군님이 참 위대하신거야... 총 한방 쏘지않고 남한의 경제, 언론, 국회를 비롯해 심지어 청와대까지 장악하고 있으니 말이여~</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17 오후 1:07:16
    찬성0반대0
  • 멍청이들    수정

    정주영도 김정일을 존경하고 흠모했다구? 지들 편리한대로 해석하는구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17 오전 11:18:31
    찬성0반대0
  • 인간백정김정일    수정

    미친 인간들의 광란극이 펼쳐지고 있는 북한...제 정신인 소수의 사람들만 탈북하고 있으니... 비극의 광란극이 언제나 멈출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17 오전 11:09:24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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