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납북자 11명·국군포로 10명 생존 확인
최성용 '정부가 납북자 문제 소극적' 통일부서 단식농성 중
남한 당국이 북한에 생사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해 25일 현재까지 생존한 것으로 파악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2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남북간에 묵인된 방식으로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확인한 결과, 오늘 현재까지 납북자 11명과 국군포로 10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어 "현재까지 북측에 생사확인을 요청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납북자 51명과 국군포로 52명이었다"고 밝히고 "북측이 이 가운데 납북자 10명과 국군포로 6명은 사망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납북자 34명과 국군포로 38명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왔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질 제12차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위해 국군포로 5명과 납북자 5명의 생사확인을 요청했다"면서 "이 중 납북자 1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에 상봉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생사가 확인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모두 상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차 상봉까지 포함해 상봉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납북자가 13가족에 58명, 국군포로가 13가족 46명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상봉 가족이 생존이 확인된 수보다 많은 것은 가족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탈북자와 귀환 국군포로의 증언을 토대로 국군포로는 546명, 전후납북자는 485명이 각각 북측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방부도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한국전쟁 기간 북한에 억류돼 생사 여부와 신원이 파악된 국군포로는 모두 1,369명으로 이 중 9월 말 기준으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는 546명, 사망자는 845명, 행방불명자는 260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3명의 국군포로가 북한을 탈출해 국내로 들어왔고, 귀환자들은 북한 내 국군포로가 대부분 탄광에서 강제노동을 해왔다고 증언하고 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아버지의 송환을 호소하는 장문의 편지를 신문광고에 냈던 최우영씨와 관련, "생사확인을 요청해 생존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면서 통일부가 탈북자와 국군포로 생사확인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최우영씨의 아버지 최종석씨는 지난 1987년 백령도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동진호에 승선하고 있다 선박 및 동료 선원들과 함께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 “통일부에서 단식농성 중”
한편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53) 대표가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로 중앙정부청사 4층 통일부 회의실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터넷 매체 DailyNK가 25일 보도했다.
최 대표는 DailyNK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납북자 문제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비전향 장기수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농성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통일부가 납북자 송환에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내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이 곳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납북자 생사확인 내역 공개 ▲비전향 장기수 송환에 따른 북한과의 비밀(협상)내역 공개 ▲국가인권위의 납북자대책 권고안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 공개 ▲ 납북자 송환, 생사확인을 촉구하는 정부차원의 대북담화문 발표 ▲ 경남 거제 이간심(70) 할머니의 납북된 아들 정완상(54)씨 생사확인 등 5가지 요구사항을 통일부에 전달할 예정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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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장서서 이유불문 송북했다. 북한에만 유독 깩소리 못하다가 이제는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납북자 및 포로를 거론했는데, 어떻게, 얼마나 송환하는지 두고 보자. 아울러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반미구호 외치듯 했으면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26 오후 3:4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