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의 安保正論紙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창간 2주년···편집진의 다짐
인터넷 안보신문 <코나스>가 오늘로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재향군인회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온라인 안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전개하고자 <코나스>를 이 세상에 등단시킨 후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코나스>는 크고 작은 많은 역경(逆境) 속에서도 '인터넷 공간의 안보 지킴이'라는 소임과 길잡이 역할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과(大過) 없이 수행해 올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코나스>가 걸어온 2년은 좌파(左派)들이 선제하여 점거하다시피 한 인터넷공간에서 가시덤불로 가득한 숲을 헤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외치고 설파해온 기간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세월 조국수호와 근대화에 헌신해온 이 나라 역군들이 점차 노령화되어 가는 터에 이들 보수층을 흔들림이 없는 '정통 애국세력'으로 결집시켜온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괄목성취(成就)는 이 나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명정(明淨)한 기풍을 진작시켜가며 국가안보의 길잡이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충실히 감당해온 점일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통성(正統性)과 이념적 정체성(正體性)을 훼손하려드는 좌파세력의 음모와 작태는 그야말로 목불인견(目不忍見)입니다. 좌파(左派)들의 현대사 왜곡(歪曲)과 국가안보를 농간하는 일부 위정자들의 잘못된 정치논리가 우리의 안보의식을 한없이 오염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6·25는 통일전쟁'이고, 맥아더는 38선 분단을 집행한 집달리이자 전쟁광이며, 주한미군은 평택(平澤)이전 부지마저 내놓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안보불안을 심화시키고있는 정체불명의 시민단체들과 북한이 내건 '민족공조' 슬로건에 놀아나 '북한 비위 맞추기'에 열중하는 좌파 성향의 정치인들이야말로 우리 내부의 적(敵)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중국과 일본이 군사대국으로 그 모습을 일신하면서 동북아(東北亞) 정세가 크게 요동하고 있으며, 북한은 120만 군대와 핵무기 및 미사일 등을 보유하고서 현실적으로 치명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존재이면서도 그 이빨을 숨기고서 '민족공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한 안보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지난 반세기동안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진입'이라는 두 가지 축(軸)을 모두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도 날로 첨예화되고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미국과의 동맹관계 강화'에 가일층 힘써야 합니다. 한미동맹 없이는 진정한 동북아 평화와 우리 국가안보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의 안보에 대해 한국사람보다 더 걱정해줄 리는 만무합니다. 우리 스스로 무임승차 방식의 안이한 안보의식과 미몽(迷夢)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신장을 위해서도 분배(分配)보다는 성장(成長)을, 과거사(過去事)보다는 미래(未來)를, 감성적이고도 무모한 통일론(統一論)보다는 국가안보(安保)를 목청 높여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코나스>는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의 기대와 여망(輿望)에 어긋나는 일이 없이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큰 걸음으로 진군(進軍)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실(facts)전달과 비판에 치우쳤습니다만, 앞으로는 대안 제시 노력에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코나스>와 함께 진군의 발걸음을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참여를 기대하며 저희 편집진 일동은 <코나스>가 국내 최고 권위있는 안보정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다. (konas)
편집진 일동 webmaster@konas.net
-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