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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장군 동상, 민간단체가 건립한다

한미동맹친선회, 워커 전사 55주기인 내달 23일 대구에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11-18 오후 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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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당시 '워커 라인'(Walker Line)이라 불리는 낙동강 방어전선을 구축해 이를 사수(死守)하여 한국전쟁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美 8군사령관 월턴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의 동상 건립이 한 민간단체에 의해 조용히 추진되고 있다.

 한미동맹친선회(회장 서진섭, 73)는 18일 한국전쟁 때 전사한 워커 前 유엔사령관 겸 미 8군사령관의 동상을 워커 장군의 승전지인 대구에 다음 달 23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워커 장군이 전사한지 55주기가 되는 날이다.

 워커 장군은 1950년 12월 경기도 의정부 남방 5km 축성령 고개에서 북진 작전을 지휘하던 중 한국군 차량과 충돌해 현장에서 전사했으며, 맥아더 장군과 함께 한국전의 영웅으로 추앙 받고 있는 인물이다.

 동상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진섭 회장은 "북한의 남침으로 한반도가 공산화되기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준 워커 장군의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약 6억원을 들여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의 은인인 맥아더 장군을 원수라고 폄하하고, 그의 동상마저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미국 사회가 크게 동요되고 있으며, 특히 재미교포 사회는 크게 격앙된 분위기"라고 전하면서 "한국의 386세대가 반미를 외치는 것에 대항해 미국의 386들도 점차 반한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워커 장군의 동상 건립으로 민간차원에서나마 한미관계가 복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18일 코나스와 통화에서 "동상 제작 작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작가의 이름을 밝히기는 거부했다. 그는 "작가는 故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동상을 제작했던 유명한 예술가"라고만 밝혔다. 그는 또 동상이 들어 설 자리에 대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고 그냥 '대구 모처'라고만 밝혔다. 서 회장이 작가의 이름과 건립장소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은 동상건립 추진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서 회장은 "동상건립에 소요되는 경비 약 6억원은 전액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 된 것"이라며 "건립 기념식에는 미국에 생존해 있는 워커 장군의 아들 샘 워커(예비역 대장)와 손자(예비역 대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동맹친선회는 한국군과 미군, 한국 민간단체와 미군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2003년 4월 한미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을 우려해 서진섭(미 태권도협회 부회장, 전 언론인)씨와 뜻을 같이하는 몇 사람이 설립했다. 이 단체는 설립 이후 수차례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주요 지휘관들을 초청, 대화와 친교의 장을 마련했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미군들에게 알리는 행사도 개최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에서 한-미 친선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을 '나보태(羅寶泰)'라는 한국식 이름을 지어 붓글씨로 써 액자에 담아 전달해 화제를 모았었다.

 워커 장군, 그는 누구인가?

 불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장군은 1950년 6·25전쟁 초기 아군이 북한군의 기습공세에 밀려 대구 인근까지 후퇴했을 때 초대 유엔군 사령관 겸 미 8군사령관으로 참전, 낙동강 방어선을 굳게 지킨 명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탱크전으로 유명한 패튼 장군의 제5군 사령부 휘하 3군단장으로 참전하여 용맹을 떨친 명장이다.

 워커 장군은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전선을 끝까지 사수하므로써 북한군의 핵심 전투력을 이곳에 45일간 묶어두어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인민군 주력부대가 부산 점령을 목표로 낙동강을 건너기 위해 8-9월 총공세를 펼칠 때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워커 라인(Walker Line)으로 설정하고 사수 작전을 펼친 것이다. 낙동강 전선에 주력을 배치한 북한군은 맥아더 장군의 기습적인 인천상륙작전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한국전의 전세를 역전시킨 연합군은 서울 수복과 함께 북진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압록강까지 진격해 나갔다. 그러나 그해 11월 예기치 않은 중공군의 참전과 그들의 인해전술에 밀려 아군은 또다시 남하하기 시작했으며, 이로인해 국군과 유엔군의 사기는 극도로 저하되어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함경도 흥남에서는 영하 30도의 강추위 속에 민간인 10만명과 유엔군 수만명의 '흥남철수작전'이 진행되고 있었고 중공군과 북한군은 이미 38도선 부근까지 남하하고 있었다. 12월 중순 경의 한국전선 상황이다.

 크리스마스 주간으로 전선 상황이 비교적 조용했던 12월 23일 워커 장군은 땅에 떨어진 미군 장병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적군의 남하를 알면서도 최전선으로 향했다. 자신의 아들 샘 워커 대위에게 전달할 은성무공훈장과 몇개의 훈장을 가지고 최전방 장병들의 사기 고양을 위해 호위도 받지 않은 채 운전병과 단 둘이서 위험한 전선을 찾아간 것이다.

 서울을 지나 경기도 의정부 남방 5km 지점, 비좁은 비포장 고개길 축성령 도로를 질주하던 워커 장군의 찦차는 한국군의 트럭 대열을 만난다. 이 도로는 2002년 6월 13일 미군 장갑차에 의해 두 여중생이 숨진 바로 그 곳이다. 워커 장군은 운전병에게 트럭을 추월하라고 명령했다. 운전병이 트럭을 추월해 전속으로 질주할 때 맞은편 내리막 길에서 또다른 한국군의 추럭이 전속으로 달려왔다. 운전병은 정면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히 운전대를 꺽었으나 미쳐 피하지 못했고 워커 장군의 찦차는 충돌과 함께 도로 밖 낭떨어지로 곤두박질 쳤다. 워커 장군은 그 자리에서 순직했다. 그의 나이 61세였다. (konas)

 정미란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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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아더 동상때문에 말이 많은데..워커동상이라니..말이 안되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4 오전 1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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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의자유    수정

    김떵일 찌도짜 똥무! 남조선 민간 아쌔끼덜이래 대구에 워커미제놈의 동상을 건립한다는데 어찌할깝쇼??? 아쌔끼래 뭘 무러보고기래 지령내리라우 설립 반대시키구 까부스라고! 김떵일 똥무 알가씀네다( 이러지 안을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1 오전 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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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삼훈(jsh333)   

    맥아더 동상은 국고도 아닌 인천 시민의 돈으로 건립 된 값진 은혜의 동상이니 영구 보존해야 한다, 알것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0 오후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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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느진감은 있으나 민간단체에서 워커장군의 동상이 대구에 건립된다하여 지금도 슬품과기뿜이 연합군소년병으로 감게무량하다,55년전의.역사가 외곡되지안키를,하느님에게 기도올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19 오전 11:29:14
    찬성0반대0
  • 맹순이    수정

    반미 찌거리들과 386정치꾼들이 훼방하지 않을지 우려되네요.. 한미동맹 만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19 오전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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