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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사랑 맥아더 사랑' 송만기 콘서트"

인천자유공원, 애국시민 추위 잊고 한마당 축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11-19 오후 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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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도 앞 바다가 바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 월미도 산자락으로 막 석양이 넘어가는 19일 오후 5시 10분경,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는 애국시민을 비롯한 서울과 인천지역 향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사랑 맥아더 사랑' 송만기 콘서트"가 '강정구 추방 시민연대'(대표 김병관)주최로 개최됐다.

▲ 19일 오후 '자유사랑 맥아더 사랑 송만키 콘서트가 열리기에 앞서 행사장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konas.net

 서해의 쌀쌀한 바닷바람이 자꾸만 몸을 움츠리게 하는 날씨였지만 콘서트장은 차가운 기운을 떨쳐버리기라도 하듯 자유진영 애국가수를 자임하며 맥아더 동상 지키기에 앞장서고있는 '맥아더 장군을 아시나요'의 가수 송만기씨의 열창이 메아리쳤다. 시민들도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율동을 하면서 흥을 돋웠다. 보수진영에서는 좀체 보기 드문 행사였다.

 이 날의 "'맥아더 사랑' 송만기 콘서트"는 지금까지 맥아더 동상 수호에 앞장서온 숨은 애국전사들을 위로하고 자유진영의 화합과 전진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 콧끝을 아리게 하는 차가운 밤 바람 속에서도 애국가수 송만기씨가 자.작곡 '맥아더 장군을 아시나요? 를 열창하고 있다 @konas.net
 

 공연은 먼저 맥아더 장군을 추모하는 詩 낭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가수 송만기씨는 "맥아더 장군을 아시나요? 우리의 다정한 친구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공산독재 되었겠지요...... 맥아더! 맥아더! 맥아더! 6·25 한국전쟁 우리의 영웅 맥아더의 자유사랑 한국사랑 맥아더를 사랑하자 맥아더는 우리친구 맥아더를 사랑하자"의 가사로 이어지는 '맥아더 장군을 아시나요?' 곡을 비롯해 20곡 이상을 열창했다.

 송만기씨는 노래 중간 중간 현 정부의 대북퍼주기식 정책에 대해서도 꼬집으며 "내가 대통령을 해도 이보다는 더 잘하겠다. 안그렇습니까 여러분"하고 관객들의 박수도 유도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지지 행사의 사회를 보면서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한 말의 앞뒤를 잘라 방송한 보도로 인해 지금까지도 큰 곤욕을 치루고 있다면서 "그래도 나라를 위한 애국이라면 못 할게 뭐 있겠느냐"며 특유의 입담도 과시했다.

 이 날 공연에는 경기민요 57호 이수자인 국악인 김점순씨를 비롯한 송영기, 정용선, 황태양, 김희연, 박종서씨 등이 우정 출연해 관객들의 열띤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보수 청년단체 무한전진 회원들은 '정일찬가'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 송만기씨와 우정출연한 민요가수 김점순씨가 흥겨운 민요'경복궁 타령'을 부르자 송만기씨가 박수를 치며 관객과 호흡을 함께 나누고있다 @konas,net

 ▲ 김병관 서울시재향군인회장
 한편 공연에 앞서 가진 초대연설에서 행사 대회위원장인 김병관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은 "금년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가슴 아픈 장면을 지켜보며 울분을 토해야만 했다"면서 "맥아더 장군은 공산군의 위협으로부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한국국민의 은인임에도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친김반미 세력들은 맥아더 장군을 민족분단의 원흉으로 왜곡, 매도하며 동상마저도 끌어내리려는 어처구니없는 망동을 일삼고 있다" 고 좌파세력들을 질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는 앞으로 자유진영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모든 자유진영의 애국단체간 연대감 조성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대동맥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혜식 독립신문대표도 부산 APEC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는 참가자들의 면면을 꼬집으면서 "애국은 마음속에 담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비록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행동을 통해서 보일 때 진정한 애국으로 승화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홍관희 박사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인 홍관희(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박사는 "지난 9월 11일 이곳 자유공원에서는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는 통일연대 등 친북·공산집단과 이를 맨 몸으로 막아내려는 자유·애국 세력 간 처절한 투쟁이 전개되었다"며 당시 경찰의 자유진영에 대한 통제 등 과격하고 편파적인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홍 대표는 또 "맥아더 장군 동상 사건에 이어 강정구 사건이 터졌고, 제2, 제3의 강정구가 출현했다. 강정구는 6·25 남침이 정당한 통일전쟁이며, 맥아더 장군은 이를 방해한 전범이라”는 망발을 행하였으니, 실로 그는 반역자요, 김정일의 하수인이며, 대한민국의 파괴자임이 분명하다"고 열변을 토로했다.

 이 날 콘서트에는 연세가 지긋한 노년과 장년층이 대부분이었으나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부부에서 중년 여성들과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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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섬이(holeekva)   

    그날 인천날씨는 엄청 추웠는데 그래도 많이들 모였네요. 아마 제가 알기로 보수단체에서 이런 행사가 있기는 처음인것 같은데, 발상이 좋네요. 이제는 보수의 집회문화도 이런식으로 바뀌어야 함께하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요? 송만기씨 화이팅 입니다요 ㅋㅋㅋ</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5-11-20 오후 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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