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간첩·빨치산묘역 철거하겠다"
"애국시민단체들과 철거작업에 들어갈 것"
Written by. 김필재
입력 : 2005-11-21 오후 2:26:23
코나스와 미래한국이 공동취재해 보도한 '간첩·빨치산이 통일애국투사?'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들 간첩·빨치산 묘역 철거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내 공원에 親北단체들이 조성한 '통일애국투사묘역'에 대해 자유진영 시민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1일 즉각 철거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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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남파간첩에 대해 ´의사(義士)´, 빨치산 출신에 대해 ´애국통일열사´라 적힌 비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도내 향군, HID, 경우회 등 자유수호진영 애국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철거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보광사 주지인 일문(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이 '불교신문'을 통해 "빨치산은 그들이 생각한 조국을 위해 '나'의 '이기심'을 버린 사람들이라 생각한다(출처 : 승가회 홈페이지 6월23일 게재)"고 주장한 것과 관련, "호국불교정신을 망각한 중은 절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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