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자유진영, "빨치산·간첩 묘역 철거하겠다"

기자회견 갖고 '실천불교승가회'에 항의문 전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11-24 오후 5:14:4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간첩·빨치산이 통일애국투사' 로 둔갑 포장되어 공원화 된 묘역에 안치된 사실이 보도 (관련기사 konas 19일자) 되자 자유수호진영 애국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묘역 철거,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자유넷, 자유수호국민운동, 활빈단, 자유한국포럼, 자유개척청년단,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실향민중앙협의회, 애국운동 대연합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회원들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원서동 '실천불교전국승가회'(명예의장 지선, 공동의장 성관, 효림 스님) 앞에서 빨치산·간첩을 애국 의열사로 둔갑시킨 실천불교승가회를 규탄하고 동 단체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 안국역 근방 실천승가회 건물 앞에서 성명을 읽고 있는 애국시민들.[출처:미래한국]

 이들 회원들은 이 날 낭독한 성명에서 "남북화해와 협력을 빌미로 실천불교승가회가 친북 세력들과 연계해 간첩·빨치산 묘역을 조성한 것은 명백한 반역행위이자 대한민국 헌법질서에 대한 도전행위"라며 "남파간첩에 대해 '의사(義士)', 빨치산 출신에 대해 '애국통일열사'라 적힌 비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자유수호진영 애국시민단체들과 함께 철거작업에 들어가는 동시에 실천불교승가회에 대한 법적 고발조치도 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또 보광사 주지인 일문 스님(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이 지난 6월 23일 승가회 홈페이지를 통해 "빨치산은 그들이 생각한 조국을 위해 '나'의 '이기심'을 버린 사람들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즉시 실천불교승가회를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회원들은 이어 조계사를 방문해 강력히 항의하고 항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승가회는 지난 5월 남북화해와 협력을 증진시킨다는 명목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보광사에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을 조성, 남파간첩 출신인 최남규와 금재성 빨치산 출신의 류낙진, 정대철, 손윤규, 정순덕 등 비전향장기수 6명의 유해를 안치해 국민적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만약에 우리의 요구가 빠른 시일 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모종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들 단체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 간첩과 빨치산을 애국열사로 찬양한 것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한편, 묘비철거도 시도할 것으로 보여 물리적 충돌도 예견된다.

 빨치산, 간첩 묘역을 통일애국열사묘역으로 조성한 보광사(주지 일문)는 894년 신라 진성왕 8년에 건립된 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konas)

 ▲ 조계종 총무원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출처:미래한국]

 ▲ 상징의식을 하고 있는 봉태홍 자유넷 대표.[출처:미래한국]

 ▲ 실천승가회 간사에게 항의서한과 고발장을 전달하고 있다. 얼굴을 가리는 간사의 모습.[출처:미래한국]

 정미란 konasnet@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자유시민    수정

    간첩과 빨치산을 영웅시 하는 것은 간첩이나 빨치산이 할 일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쳐부시려고 남파한 적들을 영웅시 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자유세력이 총 궐기하여 묘지 철거에 나서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5 오전 8:52:52
    찬성1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